빅마마의 대표 보컬 이영현이 33kg 감량 후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그는 다이어트 성공 이후에도 꾸준한 관리로 요요 없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이어가고 있다.
이영현은 2003년 데뷔한 R&B 보컬 그룹 빅마마의 멤버로, 1집 Like The Bible의 수록곡 '체념'을 통해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감성적인 보컬과 파워풀한 고음으로 그룹 내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며, 이후 '체념 후(後)', '연' 등의 히트곡을 연이어 발표했다.
가수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진 그는 최근 다이어트 성공으로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출산 후 건강상의 이유로 체중 감량을 결심했고, 33kg을 감량하며 인상적인 변화를 보여줬다.
이영현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다이어트 비결을 직접 전하며 “따뜻한 물을 마시고 단 음식을 끊었다”라고 밝혔다.
평소 습관을 바꾸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였다는 그는 “이전에도 여러 번 다이어트를 해봤지만, 이렇게 오랜 기간 유지한 건 처음”이라며 “한 달에 한 번씩 전문가의 관리를 받으며 체중을 조절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공복 상태에서 따뜻한 물을 섭취하면 과식을 방지하는 데 효과적이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신진대사를 돕는 역할을 한다.
또한 과자 등 가공식품의 섭취를 줄이면 불필요한 당분과 인공감미료의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
한편, 이영현은 2000년 강변가요제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뒤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으며, 빅마마로 데뷔 후 탄탄한 보컬 실력을 바탕으로 국내 대표 여성 보컬리스트로 자리 잡았다.
다이어트 성공과 함께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의 행보에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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