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프에 콜라 뿌리며 갑질" 인성 논란에 휩싸인 유명 배우

일타스캔들 캡쳐

배우 정경호가 2023년 인기 드라마 ‘일타 스캔들’ 이후 임순례 감독과 손잡고 컴백을 준비하는 가운데, 최근 자신의 '인성 논란'을 유쾌하게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광고 캡쳐

정경호는 10월 17일 "미쳤네"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SNS에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정경호는 스태프를 앞에 세워둔 채 바닥에 팝콘을 뿌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다른 스태프들은 "미쳤네 정경호", "이렇게까지 해야 되나"라며 웅성거렸다. 이어 정경호는 바닥에 콜라까지 뿌렸고, 앞에 있던 스태프는 괴로운 듯 머리를 부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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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는 로봇청소기 광고 촬영의 일부였다. ‘컷’ 소리가 들린 후, 로봇청소기가 정경호가 쏟은 콜라와 팝콘을 모두 깔끔하게 치우는 장면이 이어졌다.

촬영이 끝나자마자 정경호는 스태프와 악수를 나누며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왔고, 이는 그가 직접 연출한 재치 있는 광고 홍보 방식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슬의생 캡쳐

한편, 정경호는 2025년 방송 예정인 MBC 새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에서 주인공 노무진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다시 한번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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