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발이 흩날릴 것 같은 차가운 날씨에도 거리의 분위기는 따스했어요. 패피들의 패션 교본집! 김나영님은 이날 르몽생미셸과 데일리룩을 완성하였는데요.
그린 컬러 패딩에 겨울 느낌 물씬 나는 페어아일 니트를 매치하고, 화이트 팬츠로 포인트를 줬죠. 손에는 고급스러운 와인 컬러의 가죽 백을 들고 있는 모습에서 세련미가 묻어나요.
하지만 오늘의 진짜 주인공은 손끝을 감싸고 있는 니트 장갑이에요. 눈에 잘 띄진 않지만, 이 장갑 하나가 겨울 스타일링의 마무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답니다.
이 장갑은 보기만 해도 포근한 니트 원단으로 만들어져 손을 따스하게 감싸줘요. 컬러 블록 디자인이 심플하면서도 스마트폰 유저라면 한 번 더 반할 만한 디테일도 있어요.
엄지와 검지 부분에 핑거홀이 있어서 장갑을 벗지 않고도 편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답니다. 고급스러운 로고 라벨 장식까지 더해져 실용성뿐 아니라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자랑해요.
거기에 김나영님의 데일리슈즈로 사랑받는 화이트 on과 함께하면서 따듯하고 실내외를 오가며 손 시릴 걱정을 덜어주면서도 겨울 코디를 한층 업그레이드해주는 아이템이죠.
이 장갑 하나로 추운 겨울날을 더욱 따스하게 보낼 수 있어요. 김나영처럼 니트, 패딩 등 다양한 소재와의 조합으로 포근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해보세요.
확실히 김나영님이 많은 여성들의 스타일의 교과서라고 불려질 만큼 그 이유를 보면 그녀의 데일리룩에서 딱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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