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십 韓 트리오’ 중 엄지성 ‘2호 골’로 활짝…양민혁-배준호는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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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삼총사 중 엄지성(23·스완지시티)이 활짝 웃은 반면 양민혁(19·퀸즈파크레인저스)과 배준호(22·스토크시티)는 침묵했다.
엄지성은 6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스완지닷컴 스타디움에서 열린 더비 카운티와 2024~2025시즌 챔피언십 40라운드 홈경기에서 결승골을 터트려 1-0 승리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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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성은 6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스완지닷컴 스타디움에서 열린 더비 카운티와 2024~2025시즌 챔피언십 40라운드 홈경기에서 결승골을 터트려 1-0 승리에 앞장섰다. 지난달 9일 미들즈브러와 홈 36라운드(1-0 승)에서 잉글랜드무대 데뷔골을 터트린 이후 4경기 만에 2호 골을 뽑았다.
벤치에서 출발한 엄지성은 후반 18분 하네스 델크루아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후반 34분 조슈아 키가 페널티박스 오른쪽 모서리에서 올린 크로스를 문전 쇄도하며 밀어 넣었다. 엄지성의 활약으로 4경기 만에 승리를 챙긴 스완지시티(13승9무18패·승점 48)는 15위로 올라섰다.
양민혁은 같은 날 웃지 못했다. 로프터스로드에서 끝난 카디프시티와 챔피언십 40라운드 홈경기에서 퀸즈파크레인저스(QPR)의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한 그는 후반 16분 교체돼 벤치로 물러날 때까지 2차례 슛을 시도했지만 무위에 그쳤다.
QPR(11승13무16패·승점 46)은 0-0으로 비겨 16위로 유지했다. 지난해 12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 합류한 뒤 올해 1월 QPR로 임대된 양민혁의 챔피언십 성적은 10경기 1골·1도움이다.
배준호는 프레스턴 노스엔드와 40라운드 원정경기에 오른쪽 윙어로 배치돼 62분을 뛰었지만 침묵을 지켰다. 그는 이번 시즌 39경기에서 리그 3골·5도움(39경기)을 기록 중이다. 스토크시티(10승13무17패·승점 43)는 1-1 무승부를 거둬 20위다. 강등권과의 거리가 멀지 않아 승점 추가가 절실한 상황이다.
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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