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 삼성 꺾고 연패 탈출…정관장은 7위 도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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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서울 삼성을 꺾고 연패에서 탈출했다.
한국가스공사는 1일 오후 2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과의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66-63으로 승리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삼성전 연승 횟수를 '3'으로 늘렸다.
오후 4시 창원체육관에서는 안양 정관장이 창원 LG에 70-55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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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서울 삼성을 꺾고 연패에서 탈출했다.
한국가스공사는 1일 오후 2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과의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66-6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패 탈출에 성공한 한국가스공사는 21승18패로 5위를 이어갔다.
유독 삼성에 강했던 기세도 이었다. 한국가스공사는 삼성전 연승 횟수를 '3'으로 늘렸다.
패배한 삼성은 3연패 늪에 빠졌다. 12승27패의 최하위.
한국가스공사에선 앤드류 니콜슨이 37점 9리바운드의 더블더블에 가까운 활약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삼성에선 코피 코번이 20점 16리바운드의 더블더블을 했으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1쿼터에 흐름을 잡은 한국가스공사는 3쿼터까지 분위기를 이었다.
4쿼터에 단 8점에 그치며 부진했으나, 역전을 허용하진 못했다.
같은 시각 원주종합체육관에서는 고양 소노가 연장 접전 끝에 원주 DB를 92-82로 제압했다.
2연승을 기록한 소노는 14승26패로 9위에 위치했다.
DB는 18승22패로 6위에 자리했다.
소노의 케빈 켐바오가 31점 11리바운드로 팀 승리에 큰 공을 세웠다.
DB의 이선 알바노, 오마리 스펠맨 등이 각각 25점, 21점으로 분투했으나 웃지는 못했다.
오후 4시 창원체육관에서는 안양 정관장이 창원 LG에 70-55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15승25패가 된 정관장은 부산 KCC(15승26패)를 제치고 7위로 올라섰다.
DB와의 승차는 3경기 차다.
패배한 2위 LG는 25승15패가 됐다.
정관장의 하비 고메즈가 19점으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LG의 칼 타마요는 14점으로 분투했으나 승리까지 닿진 못했다.
전반전에 리드를 잡은 정관장은 경기 종료까지 흐름을 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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