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우 숲 신임 사장 "2025년, 한국 넘어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자리잡겠다"

박상진 2024. 12. 2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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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신임 사장으로 선임된 최영우 사장이 2025년 숲 글로벌과 한국 플랫폼 연계 강화 및 AI 서비스 제공 강화 의지를 전했다.

기존 스트리머와 신규 스트리머를 연계할 수 있는 캠페인인 '숲트리머 어드밴처' 런칭은 물론 장기적으로 글로벌과 한국 서비스를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방송 세팅을 간편하게 하고 자동화도 지원하겠다고 전한 최영우 사장은 글로벌 서비스의 장벽인 채팅 통역 지원은 물론 글로벌-한국 서비스의 구독 및 세레모니 연동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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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신임 사장으로 선임된 최영우 사장이 2025년 숲 글로벌과 한국 플랫폼 연계 강화 및 AI 서비스 제공 강화 의지를 전했다.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SOOP 스트리머 대상' 무대에 오른 최영우 사장은 선임 인사를 통해 "무거운 자리라 부담된다. 하지만 스트리머-유저와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구 아프리카TV에서 숲으로 사명을 변경한 것에 관해 "올해 가장 의미있는 변화 중 하나다. 숲이라는 이름은 내가 제안한 것이기에 더욱 의미있다"고 전한 최영우 사장은 "트위치에서 숲으로 온 스트리머와 시청자가 합류하며 콘텐츠가 더욱 풍부한 것도 올해 의미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영우 사장은 "숲으로 사명을 바꾼 것은 단순히 이름을 바군 것이 아니다. 초심으로 돌아가 새롭게 서비스를 만들겠다는 의지다"는 이야기를 전한 후 "숲 글로벌을 런칭했는데 이를 통해 스트리머는 커뮤니티를 넓혀가고, 시청자에게는 글로벌 단계의 재미있는 콘텐츠를 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글로벌 서비스에 관해서도 말했다.

"2025년의 숲 키워드는 '비욘드 코리아 넘버 원'"이라고 전한 최영우 사장은 숲 콘텐츠 글로벌화 지원을 위해 스트리머 콘텐츠 지원센터 예산을 두 배로 늘리고, 글로벌 콘텐츠 전용 지원 센터에서 제작비 지원은 물론 해외 스트리머와 연결을 돕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기존 스트리머와 신규 스트리머를 연계할 수 있는 캠페인인 '숲트리머 어드밴처' 런칭은 물론 장기적으로 글로벌과 한국 서비스를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방송 세팅을 간편하게 하고 자동화도 지원하겠다고 전한 최영우 사장은 글로벌 서비스의 장벽인 채팅 통역 지원은 물론 글로벌-한국 서비스의 구독 및 세레모니 연동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숲 스트리머와 유저 확대를 위해 최영우 사장은 대형 광고 캠페인을 런칭하고, 게임사 계정 연동을 통한 유저 베네핏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최영우 사장은 VOD 검색 및 하이라이트 기능 강화는 물론 프리블록스 아이템 선물 기능 추가와 함께 이커머스-해외 서비스 연동과 함께 채팅반 관리를 위한 오픈 API 활용 기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최영우 사장은 최근 주목받는 AI 기능도 도입한다고 전했다. 생성형 AI 라이브 영상은 물론 유저를 위한 AI 영상 비서, 다시보기 AI 하이라이트 생성, AI 스트리밍 매니저, AI 스트리머 등으로 유저와 스트리머의 편의를 제공하고 수익 모델을 강화한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숲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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