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통증’ 이정후, MRI 검진 예정... 개막전 출전 불투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허리 통증에 시달리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정밀 검진을 받는다.
'MLB닷컴'은 18일(한국시간) 이정후가 허리 통증으로 자기공명영상(MRI)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이정후가 여기(애리조나 캠프)나 홈(샌프란시스코)에서 뛸 수 있다면 괜찮다"며 "예상보다 통증이 지속되고 있으나 좋은 소식을 듣길 바란다. 상황이 나아지고 있는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밥 멜빈 감독 "좋은 소식 있길 바란다"
올해 시범 경기 타율 0.300 기록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최근 허리 통증에 시달리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정밀 검진을 받는다.
이정후는 지난 14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시범 경기 이후 출전하지 않고 있다. 구단은 이정후가 자고 일어난 뒤 허리에 가벼운 불편함을 느꼈다고 했으나 증상이 이어지고 있다. 결국 MRI 검진까지 받기로 하면서 28일 열리는 개막전 출전도 불투명하다.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이정후가 여기(애리조나 캠프)나 홈(샌프란시스코)에서 뛸 수 있다면 괜찮다”며 “예상보다 통증이 지속되고 있으나 좋은 소식을 듣길 바란다. 상황이 나아지고 있는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MLB닷컴’은 “만약 이정후가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시작하면 그 자리는 그랜트 매크레이가 메울 것”이라고 이탈에 대비한 움직임도 전망했다.
이정후는 빅리그 진출 첫 시즌이었던 지난해 5월 어깨 부상으로 일찍 시즌을 마쳤다. 올해 시범 경기에서는 타율 0.300, OPS(출루율+장타율) 0.967로 개막전을 향한 기대감을 키웠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생충 득실…‘이 물고기’ 절대 회로 먹지 마세요
- 최악은 피한 美소매판매…뉴욕증시 이틀째 안도[월스트리트in]
- "병원 앞 2시간 대기하다 아이 받아"...'조끼' 벗은 구급대원이 한 말
- 25세 만삭 아내가 남긴 '95억 사망보험금'…돈벼락 진실은?[그해 오늘]
- "사설구급차 잘못 100%"…'가짜 사이렌' 폭주에 보행자 의식불명
- 길 걷던 40대 차에 치여 숨져…60대 '무죄' 받은 이유
- 아이유·박보검 파장 일으키나…'오겜' 이어 또 터졌다
- 나사 생중계 영상에 포착된 ‘회색빛 외계인’…정체는?
- ‘마약 투약’ 돈스파이크, 만기 출소…“레스토랑 경영”
- "정부 믿지 않아"…한국 청년들, 이 정도 일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