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시 날씨 전망, 2월 중순 일교차 커

영암 2월 중순 기온 변화, 대체로 맑은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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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이번 주(2월 11일~20일) 영암 지역의 날씨는 대체로 맑겠으나, 2월 12일(월)에는 강수 가능성이 높다.

오전 강수 확률이 80%, 오후에도 60%로 유지되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최저 기온은 3°C, 최고 기온은 9°C로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될 전망이다.

이후 2월 13일(화)부터 2월 20일(화)까지는 주로 맑거나 구름 낀 날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월 13일(화), 14일(수), 18일(일), 19일(월)에는 강수 확률이 10~30% 수준으로 비교적 낮으며, 흐린 날씨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2월 16일(금)과 2월 17일(토)에는 구름이 많아질 가능성이 있다.

이번 주 기온은 최저 -4°C~3°C, 최고 5°C~10°C로 예상된다.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큰 편이므로 건강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2월 11일(일)과 2월 13일(화)은 아침 기온이 -7°C~-4°C까지 내려가면서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

전반적으로 영암시는 이번 주 일교차가 큰 맑은 날이 지속될 전망이며, 2월 12일(월)은 비가 예보되어 있어 외출 시 우산을 챙기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