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선수 한 명’ 불리했던 수원 KT, 박지원 결승포로 짜릿한 2점차 승리…KCC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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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KT가 홈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KT는 4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서 개최된 '2024-25시즌 동아시아슈퍼리그(EASL) A조 3차전'에서 일본프로농구 히로시마 드래곤플라이즈를 80-78로 이겼다.
KT는 대체선수 조던 모건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8주 진단을 받았다.
외국선수 두 명이 동시 출전 가능한 EASL에서 KT는 훨씬 불리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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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수원 KT가 홈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KT는 4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서 개최된 ‘2024-25시즌 동아시아슈퍼리그(EASL) A조 3차전’에서 일본프로농구 히로시마 드래곤플라이즈를 80-78로 이겼다. KT승 2승 1패로 조 3위가 됐다.
KT는 대체선수 조던 모건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8주 진단을 받았다. 외국선수 두 명이 동시 출전 가능한 EASL에서 KT는 훨씬 불리한 상황이었다.
레이션 해먼즈가 23점을 해줬고 박준영도 20점을 보탰다. 박지원은 4쿼터 막판 결승 레이업슛을 넣으며 13점을 기록했다.
부산 KCC는 류큐 골든킹스에게 82-91로 패했다. 디온테 버튼이 40분 풀타임을 뛰면서 38점을 넣고도 역부족이었다. 리온 윌리엄스도 35분간 16점으로 분전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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