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가장 잘한 일은 미국 작품 오디션을 7번 본 거다. 카메라 앞에서 연기를 해서 찍어 보내고, 피드백 오면 또 새로 찍어서 보내고. 해외에 내 연기를 보여줄 수 있는 일은 멋이다. 지금 당장 합류를 못 해도 괜찮다. 이런 기회로 나를 기억하면 언젠가 결국 함께 일 할 수 있을 테니까"라며 다가올 작품에 대한 포부를 밝혔습니다.
미국 작품으로 진출하고자 도전하는 최희서는 일본어,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등 4개 국어에 능통한 배우입니다.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영어영문학을 전공한 최희서는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에서 공연예술학과를 수료했습니다.
연세대 출신 최희서는 학력에 관한 질문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데뷔 이후 10년 동안 늘 들어온 질문이 “(이 스펙으로) 왜 연기를 하려고 하냐”였다고 합니다. “일부러 포털 사이트 프로필에서 학력을 지우고 학구적인 느낌을 주는 이름(최문경)도 바꿨어요. 오디션 보러 가면 그 질문이 나오니 스트레스를 받다 못해 노이로제에 걸릴 지경이었거든요. ‘연기는 예쁘고 잘생긴 사람만 한다는 고정관념 때문인가?’, ‘내가 연기를 잘 못하니 이런 질문을 받는 거겠지?’ 하는 생각에 괴로웠어요.”라고 했습니다.
2017년 영화 '박열'에서 독립운동가 박열의 연인 가네코 후미코를 연기하여, 각종 영화제 시상식에서 14개의 트로피를 휩쓸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송혜교♥수지, 미녀들의 우정…김준한·최희서 연극 관람 인증
최근 최희서는 연극 '타인의 삶'에 출연중입니다.
송혜교는 최희서와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인연을 맺었다. 수지는 드라마 '안나'에서 김준한과 부부 호흡을 맞췄습니다.
배우 송혜교와 수지가 우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7일 송혜교는 "#타인의 삶 최고"라며 연극 '타인의 삶'을 관람한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가수 겸 배우 수지, 배우 최희서 등의 게시물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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