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TP·전남TP·순천대, 중기 판로 개척
<@1>호남지역 수출희망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2024년 광주·전남 수출페스티벌’이 열린다.
광주테크노파크는 14~15일 여수 소노캄호텔에서 전남테크노파크, 순천대학교와 함께 ‘2024년 광주·전남 수출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TP, 전남TP, 순천대학교, 21개국 해외Biz센터 30여명의 센터장과 바이어를 비롯해 지역 수출희망기업 57개사, 중소벤처기업청과 수출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를 통해 광주기업 5개사는 400만달러, 전남기업 5개사는 460만달러의 수출계약이 예정돼 있다.
아울러 행사 기간 내 광주본부세관,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협회 등 수출 유관기관이 무역관련 상담부스를 운영, 관련 애로사항 및 기관별 지원사업 안내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자동차·가전·의료·화장품·광융합 등 광주·전남 수출희망 중소기업 주력제품을 대상으로 해외Biz센터 등 지역 기업수요 맞춤형 상담 등이 진행, 기업의 지속적인 해외시장진출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영집 광주TP 원장은 “세계적으로 시장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지역기업이 선도적으로 대응, 글로벌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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