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서 수심 측정하던 60대 정비업체 직원 숨져
최현정 2025. 4. 25.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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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해수욕장에서 수심을 측정하던 60대 해상정비업체 직원이 물에 빠져 숨지는 등 도내 사건·사고가 속출했다.
24일 오후 2시 8분쯤 고성군 죽왕면 공현진 해수욕장에서 "해상정비업체 직원이 수심 측정을 위해 입·출수를 번갈아 하다가 힘이 빠져 해상에 떠있다"는 동료 직원의 신고가 들어왔다.
이 사고로 해당 남성이 호흡곤란을 호소, 소방당국의 헬기에 의해 1시간 여만에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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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서 작업자 17m 높이 추락사
고성 해수욕장에서 수심을 측정하던 60대 해상정비업체 직원이 물에 빠져 숨지는 등 도내 사건·사고가 속출했다.
24일 오후 2시 8분쯤 고성군 죽왕면 공현진 해수욕장에서 “해상정비업체 직원이 수심 측정을 위해 입·출수를 번갈아 하다가 힘이 빠져 해상에 떠있다”는 동료 직원의 신고가 들어왔다. 물에 빠진 A(65)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추락사고도 있었다. 같은 날 오전 10시 16분쯤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에서 암벽등반을 하던 70대 남성이 3m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해당 남성이 호흡곤란을 호소, 소방당국의 헬기에 의해 1시간 여만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밖에도 오전 11시 34분쯤 영월군 상동읍 구래리 텅스탠 채광 신축 공사 현장에서 60대 작업자가 크레인 17m 높이에서 추락했다. B(61)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작업을 마치고 크레인에서 내려오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현정
#수심 #측정 #고성서 #정비업체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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