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0.314’ 2루수 선발 제외, 멜빈 SF 감독의 설명은? [MK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감독이 이번 시즌 가장 좋은 모습 보여주고 있는 타자중 한 명을 선발 제외한 이유를 설명했다.
멜빈 감독은 "오늘 휴식"이라며 그런 그를 선발 제외한 이유를 설명했다.
"어제 무실점 호투했다"며 말을 이은 멜빈은 "이전에도 해본 경험이 있다고 하더라. 야즈(마이크 야스트렘스키)가 계속 던지고싶다고 했는데 내가 원치 않았다"며 코스를 투수로 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감독이 이번 시즌 가장 좋은 모습 보여주고 있는 타자중 한 명을 선발 제외한 이유를 설명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를 갖는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우익수) 윌리 아다메스(유격수) 이정후(중견수) 맷 채프먼(3루수) 윌머 플로레스(지명타자) 엘리엇 라모스(좌익수)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1루수) 패트릭 베일리(포수) 크리스티안 코스(2루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멜빈 감독은 “오늘 휴식”이라며 그런 그를 선발 제외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선수를 너무 오래 앉혀두고 싶지않다. 가능한 모두가 연관되게 하고싶다”며 최근 출전 기회가 많지 않았던 코스에게도 기회를 주고싶다고 말했다.
코스는 전날 경기 격차가 크게 벌어지자 채프먼을 대신해 3루수로 교체 출전했고 9회초에는 투수로 나섰다.
“어제 무실점 호투했다”며 말을 이은 멜빈은 “이전에도 해본 경험이 있다고 하더라. 야즈(마이크 야스트렘스키)가 계속 던지고싶다고 했는데 내가 원치 않았다”며 코스를 투수로 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뭐든 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 어제도 그런 장면중 하나였다. 어제는 우리가 처음으로 당한 대패였는데 그런 활약을 통해 분위기를 가볍게 할 수 있었다”며 그가 한 역할에 대해 말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경기로 17연전 중 13번째 경기를 치르고 있다. 멜빈은 “어제는 좋은 경기를 하지는 못했지만, 잘 견뎌내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연전에 대처하는 자세에 대해서도 말했다.
뉴욕, 필라델피아, 애너하임 원정에 이어 홈에서 쉬지않고 경기를 치르고 있는 그는 “루틴 유지의 문제도 있지만,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불펜 소모다. 라모스, 플로(윌머 플로레스)같은 선수들은 매일 뛰고 있지만 잘 대처하고 있다. 불평하는 목소리는 하나도 듣지 못했다”며 선수들이 잘 대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플로레스를 계속 지명타자로 기용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1루도 할 수 있지만, 지금은 내가 (1루 기용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매일 지명타자로 나서고 있다. 이것도 그에게는 큰 일이다. 출루를 많이 하면서 많이 뛰고 있다. 지금 그가 그 위치에서 잘해주고 있고 편해하고 있다. 지명타자 역할에 잘 대처하고 있는중이다. 그렇다고 그가 다시는 1루를 안한다는 뜻은 아니다. 1루 수비는 매일 연습하고 있다”며 말을 이었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레인보우 노을, 눈부신 유부녀 변신…‘1년 준비한 결혼+신혼여행 출발’ - MK스포츠
- 미쓰에이 민, 6월의 신부 된다...6월 7일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 [공식] - MK스포츠
- ‘2024 미코 글로벌 진’ 이정도였어? 비현실 딱붙핏 S라인 “역시는 역시” 미니 셔츠 원피스룩 -
- “검은 요정들” 2NE1, 무대 위서 15주년 눈물…산다라박X씨엘 뜨거운 포옹 - MK스포츠
- ‘오일 머니’ 위험한 유혹, 김민재는 손흥민처럼 외면할 수 있을까…‘Here we go’ 로마노 “사
- ‘MVP’ 안영준 괜찮나? 허훈과 충돌 후 뇌진탕 증세…SK “괜찮다고 하지만 24일 체크 필요” [KBL
- ‘오일 머니’ 위험한 유혹, 김민재는 손흥민처럼 외면할 수 있을까…‘Here we go’ 로마노 “사
- 국민체력100, 스포츠 주간 맞이 ‘대국민 체력 증진 특별 프로그램’ 기획 - MK스포츠
-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2025 올림픽 가치교육 운영 - MK스포츠
- “내가 잘 버티면 다른 투수들+NC 순위 올라올 것”…남다른 책임감 지닌 채 마운드 오르는 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