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망스 김민석, 숲을 삼킨 듯한 상추 먹방 “돈 없을 때 생긴 습관”(나래식)
[뉴스엔 이하나 기자]
멜로망스 김민석이 식사 전 상추로 배를 채웠던 이유를 공개했다.
4월 23일 ‘나래식’ 채널에는 ‘차단까지 했었어요...카메라 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박나래는 멜로망스 김민석, 정동환을 위해 처음으로 배달식에 도전했다. 홍합탕, 수육, 꼬막 무침 등 정성스러운 음식에 감동한 김민석은 “저희 오늘 밥값하겠다”라며 “정말 오래 살고 볼 일이다”라고 기뻐했다. 정동환 역시 “저희가 누나 호강시켜 드리겠다. 악기도 많다”라고 거들었다.
멜로망스와 박나래는 7년 전 JTBC ‘슈가맨’에서 처음 만났다. 박나래는 “그때 ‘YOU’가 너무 좋았다. 근데 우리가 대진운이 안 좋았다. 거미 언니가 갑자기 뮤지컬처럼 조명을 쐈다. 우리는 담백하게 피아노 한 대에 보컬, 알전구 몇 개만 갖다 줬다, 근데 난 그 ‘YOU’가 너무 좋았다”라고 회상했다.
박나래가 만든 음식을 먹은 멜로망스는 연이어 감탄했다. 그때 김민석의 숲을 삼키는 것 같은 남다른 상추 먹방에 박나래는 “어후, 진짜”라고 놀랐다.
김민석은 “원래 제가 상추로 먼저 요기를 한다. 본 요리가 만들어지는 데 시간이 좀 걸리지 않나. 그때 샐러드 먹듯이 상추를 먹는데 이게 제가 없던 시절에 생긴 습관이다. 돈이 없으니까 고기를 많이 사 먹을 수 없지 않나”라고 털어놨다. 이에 공감한 박나래는 “한잔해”라고 술을 권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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