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이닝이 위기였던 로건, LG전 4.1이닝 1실점..데뷔 첫 승 또 실패

안형준 2025. 4. 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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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이 또 아쉬운 피칭을 펼쳤다.

이날 선발등판한 로건은 4.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마운드를 이어받은 손주환이 승계주자 득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로건의 실점은 1점에서 멈췄다.

4.1이닝 동안 99구를 던진 로건은 5피안타 5사사구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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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글 안형준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로건이 또 아쉬운 피칭을 펼쳤다.

NC 다이노스 로건은 4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부진했다.

이날 선발등판한 로건은 4.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실점은 적었지만 매 이닝이 위기였다.

로건은 1회 선두타자 송찬의를 삼진으로 처리하며 경기를 시작했다. 문성주를 땅볼처리한 로건은 오스틴에게 안타, 문보경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박동원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실점하지 않았다.

2회에는 선두타자 구본혁을 실책으로 출루시켰지만 이주헌을 삼진처리했고 구본혁의 도루도 김형준이 저지했다. 박해민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신민재를 땅볼처리해 이닝을 마쳤다.

3회에는 송찬의를 땅볼, 문성주를 삼진처리한 뒤 오스틴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오스틴에게 도루를 내준 뒤 문보경에게 볼넷을 허용해 2사 1,2루에 몰린 로건은 박동원을 뜬공으로 돌려세워 실점하지 않았다.

4회에는 구본혁을 땅볼, 이주헌을 삼진처리한 뒤 박해민에게 안타와 도루를 내줬다. 신민재에게 볼넷을 허용해 2사 1,2루에 몰린 로건은 송찬의를 삼진처리해 실점하지 않았다

로건은 5회 실점했고 강판됐다. 선두타자 문성주에게 내야안타를 허용했고 오스틴에게 2루타를 얻어맞았다. 문보경에게 사구를 허용해 무사 만루에 몰린 로건은 박동원에게 땅볼을 이끌어냈다. 4-6-3 병살타성 타구였지만 유격수 김주원의 송구가 빗나가며 1루 주자만 2루에서 잡아낸 로건은 1점을 허용했고 결국 계속된 1사 1,3루 위기에서 강판됐다.

마운드를 이어받은 손주환이 승계주자 득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로건의 실점은 1점에서 멈췄다.

4.1이닝 동안 99구를 던진 로건은 5피안타 5사사구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매 이닝 주자를 출루시켰고 거의 매 이닝 득점권에 몰리며 매 순간이 위기였지만 실점을 최소화하는데는 성공했다. 로건은 0-1로 뒤쳐진 상황에서 강판돼 KBO리그 데뷔 첫 승에 또 실패했고 패전 위기에 몰렸다.(사진=로건)

뉴스엔 안형준 markaj@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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