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내부 FA 육서영·김채연과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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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육서영, 김채연과 재계약했다.
육서영은 "첫 자유계약(FA) 자격인 만큼 우승할 수 있는 팀에서 제 가치를 증명해 보이고 싶었고, 그 선택에 있어서 고민의 여지가 없었다"며 "입단 구단인 IBK기업은행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하고, 가치를 인정해 준만큼 우승이라는 결과로 팬들에게 보답 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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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IBK기업은행이 육서영, 김채연과 재계약했다.
입단 6년차를 맞은 육서영은 2024~2025시즌 전 경기 출전과 함께 뛰어난 공격력으로 득점력을 끌어올리며 팀의 주축으로 우뚝 섰다. 2019년 입단 이후 패기 넘치는 플레이로 ‘내 딸 서영이’ 라는 별명을 얻는 그는 코트 위 분위기를 이끄는 긍정 에너지로 IBK의 공격 삼각편대 중심에 자리 잡았다.
육서영은 “첫 자유계약(FA) 자격인 만큼 우승할 수 있는 팀에서 제 가치를 증명해 보이고 싶었고, 그 선택에 있어서 고민의 여지가 없었다”며 “입단 구단인 IBK기업은행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하고, 가치를 인정해 준만큼 우승이라는 결과로 팬들에게 보답 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또한 미들 블로커 김채연도 재계약을 통해 다시 한 번 IBK의 유니폼을 입는다. 2017~2018시즌 신인상 출신인 김채연은 큰 키와 빠른 판단력으로 경기 흐름을 바꾸는 ‘조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팀의 중요한 순간마다 제 몫을 해냈다.
김채연은 “IBK기업은행은 나를 믿어준 팀으로, 이 팀에서 더 많은 걸 보여주고 싶었다”며 “더 강해진 모습으로 구단과 팬들에게 꼭 필요한 선수라는 걸 증명해 보이겠다”고 말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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