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역세권 ‘쌍용 더 플래티넘 동래 아시아드’ 분양

- 3호선 사직역 및 3·4호선 미남역 더블역세권 입지
- 희소성과 미래가치 모두 확보한 알짜 단지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확실한 장점을 지닌 알짜 분양 현장의 미래 가치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역세권' 단지의 희소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두 개 이상의 지하철역이 가까운 '더블역세권'은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선호도가 높은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실제 지난해 전국 성인남녀 5,04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내 집 마련에 대한 수요자 인식' 설문에서 거주공간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입지 조건으로 교통을 선택한 비율이 25.1%로, 교육환경(29.7%)과 함께 가장 높게 나타났다.

올해 초에는 더블역세권 입지인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와 '하우스토리 센트럴포레' 두 곳 모두 계약 시작 주에 100% 완판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업계 관계자는 "더블역세권 아파트는 매매와 전월세 수요가 가장 많은 최선호 조건 중 하나로, 실수요 및 투자수요가 꾸준하게 이어진다"라며 "공급물량이 많지 않고 희소성이 높기 때문에, 신규분양이 나오면 적극적으로 청약해 볼만 하다"고 밝혔다.

쌍용건설은 4월 중 부산 동래구 일대에서 더블역세권 프리미엄을 갖춘 '쌍용 더 플래티넘 동래 아시아드'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24층, 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271세대 중 137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이 단지는 부산 지하철 3호선 사직역과 3, 4호선 미남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바로 앞 아시아드대로와 미남로를 통해 부산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인근에는 부산 최초의 대심도 지하도로인 '만덕~센텀 도시고속도로'가 2026년 1월 개통될 예정이다. 이 도로는 북구 만덕동에서 해운대구 재송동을 잇는 9.62km 구간으로, 개통 후 만덕에서 센텀까지 약 10분대로 이동 시간을 단축시켜 큰 교통 호재로 주목받고 있다.

우수한 교육 환경도 누릴 수 있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금강초를 비롯해 여명중, 사직중, 사직여중, 동인고, 사직여고 등 부산의 명문 학교들이 가까이 위치해 있다. 더불어 동래구 사직동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장점이다. 홈플러스, 메가마트, 롯데백화점, 사직시장 등이 인접해 편리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며, 부산 지방법원, 부산 고등법원, 검찰청 등도 가깝다.

'쌍용 더 플래티넘 동래 아시아드'는 게스트하우스와 골프연습장, 카페테리아, 피트니스, 작은도서관 및 주민회의실이 계획됐고, 각 세대당 1.71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전 세대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와 혁신 평면설계 등도 장점이다.

분양 관계자는 "더블역세권 신규분양을 기다린 수요자들의 관련 문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고급 주거벨트인 아시아드라인을 대표하는 명품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 더 플래티넘 동래 아시아드'의 견본주택은 부산 지하철 1호선 동래역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