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년 노하우로 ‘친환경 에너지 산업’ 핵심 설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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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기공이 세계시장에서의 미래 친환경 에너지 산업 기여를 인정받아 '2025 대한민국 산업대상' 글로벌 부문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안산에 본사를 둔 한성기공은 화학 반응기, 혼합 설비, 압력 용기 등 종합 플랜트 엔지니어링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국내외 포함 연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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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부문
경기도 안산에 본사를 둔 한성기공은 화학 반응기, 혼합 설비, 압력 용기 등 종합 플랜트 엔지니어링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국내외 포함 연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1987년 설립된 한성기공은 코로나19와 세계적 경기 침체 속에서도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2021년과 2023년에 2공장과 3공장을 증설하며 제조 능력을 확대했으며 2022년에는 100억 원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설비 공사를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회사는 40여 년간 축적해온 엔지니어링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차 배터리와 수소 저장 분야 등 미래 친환경 에너지 산업에 필수적인 핵심 설비를 공급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말레이시아에 불포화 폴리에스테르 반응기와 교반기를 수출했으며 미국 휴스턴과 베트남 호찌민에 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한상문 대표는 “글로벌 시장 확대로 한국 엔지니어링 산업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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