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초대형 호재! 김민재 파격, "바이에른 뮌헨 떠나 새로운 행선지 물색"...PL 구단 예의주시 "첼시, 뉴캐슬 관심"(英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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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유럽 이적시장 소식에 밝은 플로리안 플라텐버그 기자는 "뮌헨은 더 이상 김민재를 매각 불가능한 선수로 여기지 않고 있다. 적극적인 매각 고려는 아니지만,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적절한 이적료 제안이 들어올 경우 그를 내보낼 수 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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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크로니클 라이브'는 22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 주전급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냉철한 센터백은 최근 분데스리가를 떠나 새로운 행선지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뉴캐슬은 김민재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첼시도 마찬가지다. 이들이 큰 관심을 드러냈다는 점은 확인된 상황이다"라고 주장했다.
김민재가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주장이 반복되고 있다. 나폴리를 떠나 뮌헨으로 이적한 후 좀처럼 이적설이 나오지 않았다. 뮌헨은 소위 말하는 '드림 클럽'이다. 선수들에겐 거쳐 가는 구단이 아닌 은퇴하고 싶은 꿈의 행선지다. 매번 상위 구단으로 이적해 온 김민재 입장에서도 이적을 고려할 이유가 전혀 없었다.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는 상황에서 뮌헨보다 나은 선택지는 사실상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주장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적시장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구단 내 입지가 흔들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원인은 김민재가 두 시즌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토너먼트 경기에서 실점 빌미를 제공하며 시작됐다. 이후 독일 현지 민심은 급격하게 나빠졌고 미운털이 단단히 박힌 양 공신력을 인정받는 매체에서 연일 이적설을 다루고 있다.
유럽 이적시장 소식에 밝은 플로리안 플라텐버그 기자는 "뮌헨은 더 이상 김민재를 매각 불가능한 선수로 여기지 않고 있다. 적극적인 매각 고려는 아니지만,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적절한 이적료 제안이 들어올 경우 그를 내보낼 수 있다"라고 알렸다.
독일 일간지 '빌트' 소속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 역시 "뮌헨은 김민재를 방출하는 계획을 고심하고 있다. 올여름 이적료 5,000만 유로(약 817억 원) 수준의 제안을 건네는 구단이 나타낼 시 그를 매각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만일 김민재가 이적을 택한다면 대표팀에도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올 시즌 뮌헨은 김민재가 부상으로 고생하고 있는 와중에 여러 차례 그를 선발로 내세우며 이른바 혹사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다른 센터백들의 줄부상으로 상황상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는 의견도 있으나 이를 감안해도 너무 과하다는 우려가 잇달았다.
결국 김민재는 부상으로 쓰러졌다. 이에 따라 대표팀의 3월 A매치 일정에도 나서지 못했다. 당시 홍명보 감독은 오만과의 경기 하루 전 기자회견을 통해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 뮌헨에서 선수 예방 차원의 보호를 하지 않다 보니 결과적으로 대표팀이 중요한 스케줄에 핵심 선수를 빼고 나서게 됐다. 김민재는 지난해부터 시그널이 있었다. 대표팀은 이전부터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다"라며 뮌헨의 선수단 관리 방식 등을 두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사진=365SCORE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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