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 강한 의지 돋보여, 내일도 잘 준비하겠다”…3연패 탈출+절대 1강에 시즌 첫 연패 안긴 이호준 NC 감독의 미소 [MK잠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 경기는 한 명의 활약보다는 연패를 끊기 위한 선수들의 강한 의지가 돋보였다. 내일도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경기 후 이호준 감독은 "오늘 경기는 한 명의 활약보다는 연패를 끊기 위한 선수들의 강한 의지가 돋보였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선수들이 하나로 뭉쳐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지를 보여줬다"며 "오늘 승리를 발판삼아 내일도 좋은 경기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은 미소를 지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는 한 명의 활약보다는 연패를 끊기 위한 선수들의 강한 의지가 돋보였다. 내일도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힘겹게 3연패 사슬을 끊어낸 이호준 NC 다이노스 감독이 선수들을 향해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이 감독이 이끄는 NC는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염경엽 감독의 LG 트윈스를 6-5로 제압했다.
쉽지 않은 경기였다. NC는 8회말 전까지 4-3으로 리드하고 있었으나, 해당 이닝 김현수에게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맞으며 동점을 허용했다. 9회초에는 박민우가 천금같은 1타점 중전 적시타를 때렸지만, 9회말 마무리 투수 류진욱이 박동원에게 비거리 125m의 좌중월 동점 솔로포를 허용했다.
하지만 흔들리지 않은 NC다. 연장 10회말 김휘집이 좌중간을 가르는 1타점 적시 2루타를 치며 3연패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었다.
김휘집(4타수 2안타 1타점)은 결승타를 치며 NC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 밖에 서호철(5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박민우(5타수 3안타 1타점), 김형준(3타수 2안타 1타점)도 뒤를 든든히 받쳤다.
경기 후 이호준 감독은 “오늘 경기는 한 명의 활약보다는 연패를 끊기 위한 선수들의 강한 의지가 돋보였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선수들이 하나로 뭉쳐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지를 보여줬다”며 “오늘 승리를 발판삼아 내일도 좋은 경기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은 미소를 지었다.
한편 23일 경기를 통해 2연승 및 3연전 위닝시리즈 확보에 도전하는 NC는 선발투수로 좌완 로건 앨런(3패 평균자책점 4.44)을 출격시킨다. 이에 맞서 LG는 좌완 송승기(1승 1패 평균자책점 3.18)를 예고했다.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레인보우 노을, 눈부신 유부녀 변신…‘1년 준비한 결혼+신혼여행 출발’ - MK스포츠
- 미쓰에이 민, 6월의 신부 된다...6월 7일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 [공식] - MK스포츠
- ‘2024 미코 글로벌 진’ 이정도였어? 비현실 딱붙핏 S라인 “역시는 역시” 미니 셔츠 원피스룩 -
- “검은 요정들” 2NE1, 무대 위서 15주년 눈물…산다라박X씨엘 뜨거운 포옹 - MK스포츠
- 김민재, ‘혹사 논란’ 무시? “단장이 가볍게 여긴다”…뮌헨 단장 “부상 그렇게 안 심하던데
- KT, ‘ESG데이’ 맞아 22일 홈 SSG전서 새벽빛장애인학교 초청 행사 개최 - MK스포츠
-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배 제16회 전국카누경기대회 개최 - MK스포츠
- [순위] 일본 남자 핸드볼 리그 H, 브레이브 킹스가 선두 재탈환 - MK스포츠
- “지난 등판보다 조금 더 나았다” 대패에도 SF 선발 힉스가 찾은 위안 [현장인터뷰] - MK스포츠
-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다”…2안타 1홈런 3타점으로 NC 3연패 탈출 이끈 서호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