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원석 ‘3승 수확’→강철매직 “승리의 발판을 마련해줬다” [SS수원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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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3연승을 질주한다.
선발 오원석(24)이 호투를 펼쳤다.
특히 자신의 '롤모델'이었던 SSG 김광현과 선발 맞대결에서 귀중한 승리를 거뒀다.
KT 이강철 감독은 "오원석이 '친정' SSG를 만나 호투를 펼쳤다. 승리의 발판을 마련해줬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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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수원=박연준 기자] KT가 3연승을 질주한다. 선발 오원석(24)이 호투를 펼쳤다. 타선도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KT는 22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SSG에서 9-3으로 이겼다.
이날 선발 오원석은 6이닝 4안타 8삼진 2실점으로 시즌 3승을 따냈다. 3연속경기 퀄리티스타트(QS)다. 특히 자신의 ‘롤모델’이었던 SSG 김광현과 선발 맞대결에서 귀중한 승리를 거뒀다.
KT 이강철 감독은 “오원석이 ‘친정’ SSG를 만나 호투를 펼쳤다. 승리의 발판을 마련해줬다”고 평가했다.
이날 KT는 1회말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무사 1,3루에서 허경민이 선취점을 만들어냈고, 황재균의 내야안타로 2-0으로 앞서갔다.
이 감독은 “1회 허경민과 황재균이 2타점을 합작하면서 경기 분위기를 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기 중반부 SSG에 원점을 내주기도 했다. 5회초와 6회초 각각 한 점씩을 허용해, 2-2 동점이 됐다.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6회말 김민혁의 중전 적시타로 리드를 되찾았다. 이어 허경민이 다시 타점을 추가했다. 8회말에도 4점을 더 추가해, 승리에 쐐기를 가했다.
이 감독은 “동점 허용 이후에도 김민혁과 허경민이 추가 타점을 올리며 경기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다”며 타선의 집중력을 높게 평가했다.
끝으로 이 감독은 “선수들 모두 수고 많았다. 궂은 날씨에도 끝까지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duswns06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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