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올해 GDP 2% '국방비' 달성"…2029년 방침서

김재영 기자 2025. 4. 22. 22: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페인은 올해 나토의 국방비 지출 목표에 도달할 것이라고 22일 스페인의 페드로 산체스 총리가 말했다.

산체스 총리는 정부가 방위 예산을 105억 유로(120억 달러, 17조원) 늘려 나토의 GDP(국내총생산) 2% 타깃에 닿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페인은 지난해 국방비의 GDP 비중이 나토 멤버 중 가장 낮았다.

그럼에도 2% 타깃을 2029년에 이를 방침이라고 말했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드리드=AP/뉴시스] 2022년 자료사진으로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국경절 기념 군사 퍼레이드가 열린 가운데 대형 스페인 국기를 매단 낙하산병이 행사장상공을 유영하고 있다. 10월12일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한 것을 기념하는 스페인 국경절이다. 2022.10.12.

[마드리드=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스페인은 올해 나토의 국방비 지출 목표에 도달할 것이라고 22일 스페인의 페드로 산체스 총리가 말했다.

산체스 총리는 정부가 방위 예산을 105억 유로(120억 달러, 17조원) 늘려 나토의 GDP(국내총생산) 2% 타깃에 닿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페인은 지난해 국방비의 GDP 비중이 나토 멤버 중 가장 낮았다. 그럼에도 2% 타깃을 2029년에 이를 방침이라고 말했었다.

트럼프 정권의 미국과 유럽 간 동맹 체제가 약해지면서 국방비 증액 압력이 유럽 국가들에 거세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