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하림, 여자 3000m 장애물 한국 신기록... '마의 10분' 벽 돌파

김선영 2025. 4. 22. 2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하림(문경시청)이 마의 10분 벽을 넘고, 육상 여자 3,000m 장애물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조하림은 22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선발대회 여자 3,000m 장애물 결선에서 9분59초05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해 7월 20일 일본 홋카이도 지토세시에서 벌인 2024 호쿠렌 디스턴스챌린지 5차 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10분01초99를 2초94 앞당긴 한국 신기록이다.

조하림은 개인 통산 6번째 한국 기록을 작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육상선수 조하림
조하림(문경시청)이 마의 10분 벽을 넘고, 육상 여자 3,000m 장애물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조하림은 22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선발대회 여자 3,000m 장애물 결선에서 9분59초05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는 10분27초48에 달린 최수아(충주시청)였다.

이날 조하림은 순위가 아닌 기록과 싸웠다. 비에 젖은 트랙을 독주하던 조하림은 마지막까지 힘을 내, 인생 목표였던 '10분 벽 돌파'에 성공했다.

지난해 7월 20일 일본 홋카이도 지토세시에서 벌인 2024 호쿠렌 디스턴스챌린지 5차 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10분01초99를 2초94 앞당긴 한국 신기록이다.

조하림은 개인 통산 6번째 한국 기록을 작성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