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강풍에 결항·회항 잇따라…오후 4시 강풍주의보 해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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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부산에 비를 동반한 강풍이 불면서 김해공항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김해공항에서 3편의 항공기가 결항했고, 4편의 항공기가 회항했다.
김포공항을 출발해 부산 김해공항에 오후 1시 35분에 도착할 예정이던 대한항공 KE1815편 항공기가 강풍 때문에 김해공항에 착륙하지 못하고 김포공항으로 돌아간 뒤 결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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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22일 부산에 비를 동반한 강풍이 불면서 김해공항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김해공항에서 3편의 항공기가 결항했고, 4편의 항공기가 회항했다.
김포공항을 출발해 부산 김해공항에 오후 1시 35분에 도착할 예정이던 대한항공 KE1815편 항공기가 강풍 때문에 김해공항에 착륙하지 못하고 김포공항으로 돌아간 뒤 결항했다.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중국 상하이에서 출발해 김해공항에 2시께 도착 예정이던 대한항공 KE2230편도 김포로 방향을 틀었다.
KE2230편은 김해공항 기상 상황이 좋아지면 다시 김포에서 김해공항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홍콩을 떠나 이날 오후 1시24분께 부산에 도착할 예정이던 홍콩 익스프레스 UO674편은 인천국제공항으로 방향을 돌렸고, 홍콩을 떠나 같은 날 오후 2시께 부산에 착륙할 예정이던 대한항공 KE2230편은 서울 김포공항으로 향했다.
기상청은 이날 정오를 기준으로 부산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했고, 오후 4시를 기준으로 해제했다.
이날 부산에는 10㎜ 안팎의 강수량이 기록됐으며 사하구에 순간최대풍속 초속 13.4m가 관측됐다.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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