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김해여중 통폐합 결정…2027년 김해중과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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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 김해여중이 2027년 3월 김해중과 통합될 예정이다.
김해여중은 2016학년도 12개 학급에 335명으로 운영했으나 학생 수가 감소해 현재는 4개 학급에 82명이 재학 중이다.
경남교육청은 20일간의 행정예고를 거쳐 김해여중 통폐합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후 유예기간 1년을 거쳐 2027년 3월 두 학교를 통합하고, 학생들을 김해중학교에 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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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 김해시 김해여중이 2027년 3월 김해중과 통합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저출생에 따른 학생 수 감소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김해여중은 2016학년도 12개 학급에 335명으로 운영했으나 학생 수가 감소해 현재는 4개 학급에 82명이 재학 중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김해중과 김해여중, 인근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 통폐합의 필요성과 지원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 뒤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통폐합 찬반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 중 통폐합 기준(찬성 60%)을 상회한 76%가 통폐합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교육청은 20일간의 행정예고를 거쳐 김해여중 통폐합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후 유예기간 1년을 거쳐 2027년 3월 두 학교를 통합하고, 학생들을 김해중학교에 배치할 예정이다. 또 2030년에는 김해여중을 개축해 학생들을 다시 개축한 학교로 이동·배치할 계획이다.
류해숙 도교육청 학교지원과장은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 학교는 통폐합으로 적정 규모를 유지해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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