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임찬규 무패 행진 VS NC 선발 신민혁 출격

이규원 기자 2025. 4. 2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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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신한 SOL 뱅크 KBO프로야구에서 압도적인 승률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LG 트윈스(18승 5패)가 9위 NC 다이노스(7승 12패)와의 3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경기는 NC의 신민혁과 LG의 임찬규가 각각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타선에서는 NC의 손아섭과 LG의 박동원이 각각 키플레이어로 꼽힌다.

2025 신한 SOL 뱅크 KBO프로야구 LG와 NC의 3차전은 2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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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임찬규

 

(MHN 이규원 기자) 2025 신한 SOL 뱅크 KBO프로야구에서 압도적인 승률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LG 트윈스(18승 5패)가 9위 NC 다이노스(7승 12패)와의 3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경기는 NC의 신민혁과 LG의 임찬규가 각각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LG 선발 임찬규는 시즌 4승 무패, 평균자책점 1.30으로 맹활약 중이다. 27⅔이닝 동안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0.98을 기록하며 뛰어난 제구력과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

직구(138km/h, 37%)를 주무기로 삼으며, 커브(28%)와 체인지업(25%)을 유기적으로 활용해 타자들의 타이밍을 뺏는 능력이 돋보인다.

 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1회말 NC 선발 투수 신민혁이 역투하고 있다. 2025.4.6

 

이에 맞서는 NC의 신민혁은 1승 1패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하고 있다. 15이닝 동안 WHIP 1.13으로 비교적 준수한 피칭을 이어가고 있으나, 직전 경기들에서 연패를 끊지 못하며 팀 흐름 전환이 필요한 상황이다.

체인지업(120km/h, 51%)과 커터(132km/h, 35%)를 주요 구종으로 구사하며 타자와의 수 싸움에 집중하고 있다.

타선에서는 NC의 손아섭과 LG의 박동원이 각각 키플레이어로 꼽힌다. 손아섭은 시즌 타율 0.422, 최근 5경기에서 0.500의 타율을 기록하며 꾸준한 타격감을 유지 중이다.

박동원

 

반면 박동원은 타율 0.362에 홈런 5개, 타점 18점으로 장타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는 타율 0.412, 2홈런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25 신한 SOL 뱅크 KBO프로야구 LG와 NC의 3차전은 2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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