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간만에 끝났네...'1황' 김가영, 황민지 압승으로 꺾고 4강 선착→ 최혜미와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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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BA 황제' 김가영(하나카드)이 4강까지 발을 디뎠다.
김가영은 20일 오후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5-26시즌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 LPBA 챔피언십' 8강에서 황민지(NH농협카드)를 세트스코어 3-0(11-1, 11-9, 11-2)으로 완파하고 4강에 올랐다.
1세트를 11-1로 싱겁게 따낸 김가영은 2세트에서 황민지의 7연속 공타를 틈타 리드 점수를 만들고, 13이닝에 11-9로 연달아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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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권수연 기자) 'LPBA 황제' 김가영(하나카드)이 4강까지 발을 디뎠다.
김가영은 20일 오후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5-26시즌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 LPBA 챔피언십' 8강에서 황민지(NH농협카드)를 세트스코어 3-0(11-1, 11-9, 11-2)으로 완파하고 4강에 올랐다.
김가영은 앞서 64강에서 이담을 꺾고 32강서 히다 오리에(일본, SK렌터카), 16강 서한솔(우리금융캐피탈)을 잡고 8강을 거쳐 준결승에 안착했다.
오후 3시 30분부터 시작된 해당 경기는 대략 한 시간만에 막을 내렸다. 김가영은 1세트 2~3이닝에 걸쳐 연속으로 4점식 쌓으며 황민지를 따돌렸다. 1세트를 11-1로 싱겁게 따낸 김가영은 2세트에서 황민지의 7연속 공타를 틈타 리드 점수를 만들고, 13이닝에 11-9로 연달아 승리했다. 이어 3세트까지 11-2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김가영은 지난 해 가장 남녀부를 통틀어 단연 가장 압도적인 시즌을 보냈다. 프로당구 최초로 5연속 월드챔피언십 결승 진출 및 3승, 시즌 7연승 금자탑을 쌓았다. 여기에 더불어 개인 통산 14승과 디펜딩챔프 타이틀 수성의 업적이 따라붙었다.
이번 대회에서도 만일 우승을 차지하면 지난해 7연승에 이어 시즌을 이어 8연승, 개인 통산 15승의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같은 시각 다른 테이블에서 8강 경기를 치른 최헤미(웰컴저축은행)-임경진(하이원리조트) 대결에서는 최혜미가 임경진을 3-1로 꺾었다.
이로써 김가영은 4강에서 결승 티켓을 두고 최혜미와의 대결이 성사됐다.
같은 날 오후 8시 30분에는 차유람(휴온스)-최지민, 권발해(에스와이)-이신영(휴온스)의 LPBA 8강전 2턴 경기가 열린다.
사진=PBA, 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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