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미국과 2+2 통상 협의 위해 미국행… "국익 최우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한미 경제·통상 수장 '2+2 통상 협의'를 위해 미국 워싱턴D.C로 향한다.
안 장관은 "양국 산업이 긴밀하게 연계된 만큼 관세 부과보다는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방향으로 협의하는 것이 목표"라며 "미국 정부와 긴밀하게 협의해 우리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일 뉴시스에 따르면 안 장관은 미국 방문 기간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함께 스콧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만나다. 안 장관은 그리어 USTR 대표와 개별 협의도 추진한다.
정부는 이번 협의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상호관세 등 통상정책과 관련해 무역균형, 조선 협력, 에너지 등을 중심으로 미국 측 관심 사항을 파악할 계획이다. 미국이 우리나라에 대해 부과했거나 부과 예정인 국별 관세(기본+상호 관세)와 자동차·철강 등 품목별 관세에 대한 예외·감면 등에 대해서도 협의한다.
기재부, 산업부 외에도 외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도 합동 대표단에 포함됐다. 정부는 국익 최우선 원칙하에 차분하고도 진지한 협의를 통해 미국 측과 상호호혜적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안 장관은 "양국 산업이 긴밀하게 연계된 만큼 관세 부과보다는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방향으로 협의하는 것이 목표"라며 "미국 정부와 긴밀하게 협의해 우리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요가 강사' 아내의 은밀한 취미… 19금 영상 찍으며 성적 욕망 채워 - 머니S
- "사업가 셋을 동시에?"…신정환, 여자 연예인 성접대 폭로 '충격' - 머니S
- 하와이 신혼여행 중 '깜짝'… 효민, 비키니 노출 '핫'하네 - 머니S
- "백종원이 제작진 교체, 출연자 하차시켜"… 갑질의혹 터졌다 - 머니S
- 남친 알고보니 유부남에 아이가 셋… 이별 통보하자 "너 꽃뱀이지" - 머니S
- 치과의사 남편 돈 빼돌린 불륜 아내… 외국인과 침대서 'XX' 발각? - 머니S
- [르포] 1억이나 올랐어?… '천도론' 세종시 집값, 무섭게 뛰고 있네 - 머니S
- 태영 이어 '건설 부실 리스트' 예고… 시공능력 상위업체 포함 - 머니S
- 새해 첫 주식시장 10시 개장… 종료 시간은 3시30분 유지 - 머니S
- '신도 성폭행'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형집행정지 중 사망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