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 어린이날 앞두고 보육원 2곳 자전거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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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테크노파크(대전TP)는 21일 오후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역 아동복지시설 2곳을 찾아 자전거를 기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대전TP 노사는 늘사랑아동센터와 성우보육원을 찾았다.
앞서 대전TP 임직원들은 자전거를 구매해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직접 조립하고 전문가의 검수를 거쳐 안전성을 확인하면서 기증을 준비했다.
대전TP는 지난 2022년부터 매해 노사가 직접 조립한 자전거를 아동복지시설에 기증하는 '사랑나눔 자전거 기증'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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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사가 직접 조립한 24대 전달…4년간 92대 기증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는 21일 오후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역 아동복지시설 2곳을 찾아 자전거를 기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대전TP 노사는 늘사랑아동센터와 성우보육원을 찾았다. 노사는 다양한 연령의 아이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보조 바퀴가 달린 어린이용 자전거와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자전거 총 24대와 헬멧 등 보호장비, 축구공, 농구공을 전달했다.
앞서 대전TP 임직원들은 자전거를 구매해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직접 조립하고 전문가의 검수를 거쳐 안전성을 확인하면서 기증을 준비했다.
보육원 원장 및 관계자들은 "곧 어린이날이 다가오는데 자전거와 보호장비까지 풍성한 선물을 받아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할 것 같다"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대전TP는 지난 2022년부터 매해 노사가 직접 조립한 자전거를 아동복지시설에 기증하는 '사랑나눔 자전거 기증'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까지 누적 92대의 자전거를 보육원에 기증했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노조와 함께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른 방안들에 대해서도 고민해 보겠다"며 "앞으로도 대전TP는 노사가 함께 지역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대전TP는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지역 상생을 위한 기부와 기증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ESG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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