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기업,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서 360만 달러 수출계약 체결

정효기 2025. 4. 2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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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지역 11개 기업이 지난 17~20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2025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총 360만 달러(51억 원)의 수출 계약 체결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주류, 화장품, 케이팝굿즈, 호흡 운동기, 잔디 관리 로봇, 의료 영상 진단 시스템 등을 주 품목으로 총 91건에 415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해 9건에 36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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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지역 11개 기업 참여… 9건 51억 원 수출 계약 성과 

천안지역 11개 기업이 지난 17~20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2025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총 36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천안시

[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충남 천안시는 지역 11개 기업이 지난 17~20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2025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총 360만 달러(51억 원)의 수출 계약 체결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주류, 화장품, 케이팝굿즈, 호흡 운동기, 잔디 관리 로봇, 의료 영상 진단 시스템 등을 주 품목으로 총 91건에 415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해 9건에 36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MOU)을 체결했다.

특히 잔디 관리 로봇 등 인공지능(AI) 로봇 업체인 그린에이아이는 3건에 21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 화장품 판매 업체인 루앤팍은 4건에 130만 달러의 수출 성과를 올렸다.

대회 첫날인 지난 17일에는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이 행사장을 방문해 참가 기업을 격려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천안 기업들의 글로벌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역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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