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감포항 개항 100주년 …시민이 만든 참여형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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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감포항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역민이 직접 기획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 참여형 축제를 마련해 감포항의 역사와 지역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게 된다.
축제 기간에는 워터볼, 페달보트, 활어 맨손 잡기, 감포항 스탬프 투어, 사진전, 유등 전시 등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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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경주시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감포항은 일제강점기 때인 1925년 1월 16일 지정 항에 이어 1995년 국가 어항으로 전환됐다.
동해안 수산 물류의 핵심지로 감포 앞 바다는 경북 연안 수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물론 지역 상권의 중심지로 이용됐으며 2000년 이후 감포항은 현대적 인프라를 갖춘 항구로 재정비됐다.
시는 감포항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역민이 직접 기획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 참여형 축제를 마련해 감포항의 역사와 지역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게 된다.
25일 환대의 날을 시작으로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에 이어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보은을 날로 진행된다.
축제 기간에는 워터볼, 페달보트, 활어 맨손 잡기, 감포항 스탬프 투어, 사진전, 유등 전시 등도 즐길 수 있다.
주낙영 시장은 "감포항 100년은 단순한 항구의 기록이 아니라 경주가 가진 해양 정체성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감포항이 세계로 향하는 해양도시 경주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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