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초대형 희소식! 'Here We Go' 떴다..."쿠냐 영입전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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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테우스 쿠냐 영입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2일(한국시간) "맨유는 쿠냐 영입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협상이 진행 중이다. 맨유는 다른 클럽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6,250만 파운드(1,190억)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으므로 개인 조건에 대해 논의 중이다. 맨유와 쿠냐의 초기 접촉 이후 좋은 기류가 흐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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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테우스 쿠냐 영입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2일(한국시간) "맨유는 쿠냐 영입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협상이 진행 중이다. 맨유는 다른 클럽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6,250만 파운드(1,190억)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으므로 개인 조건에 대해 논의 중이다. 맨유와 쿠냐의 초기 접촉 이후 좋은 기류가 흐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로마노 기자는 'Here We Go'라는 시그니처 멘트로 잘 알려져 있는 기자다.
맨유는 이번 시즌이 끝난 뒤 스쿼드 대규모 개혁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번 시즌 너무나 부진한 선수들이 많고 루벤 아모림 감독이 원하는 선수들로 스쿼드를 꾸릴 준비가 되어 있다. 그중에서는 공격진 개편이 가장 시급하다. 라스무스 호일룬, 조슈아 지르크지 등 공격진들의 부진이 심각한 상황에서 득점을 책임져줄 최전방 공격수와 그 뒤를 받쳐줄 공격형 미드필더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전방 공격수 자원으로는 리암 델랍이 1순위인 것으로 알려졌고 공격형 미드필더로는 쿠냐를 가장 원하는 모양이다. 울버햄튼 에이스 쿠냐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울버햄튼과 이별을 선언했다. 2월 재계약을 체결했음에도 울버햄튼이 강등권 탈출이 확정적으로 되자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싶다. 난 우승을 위해 싸우고 싶다"라며 이적을 공개적으로 말했다.
맨유가 쿠냐를 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로 긍정적인 추가 보도가 많이 나왔었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벤 제이콥스 기자는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쿠냐 측과 접촉해 이적 관심도를 알아봤으나 쿠냐는 맨유 이적을 더 선호한다. 쿠냐의 에이전트는 영국으로 가서 맨유와 이미 회담을 가졌다"라고 전했다.
또한 스페인 'AS'에서 활동하는 에두 부르고스 기자 또한 "뉴캐슬은 최근 몇 주 동안 쿠냐의 상황에 대해 문의했다. 쿠냐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울버햄튼을 떠나는 것이 확실하다. 빅6 클럽으로 이적하는 것이 목표인데 맨유가 가장 유력하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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