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김혜준, '킬러들의 쇼핑몰2'로 돌아온다…화려한 액션신 예고

유영재 2025. 4. 2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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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이 시즌2로 화려하게 돌아온다.

디즈니 플러스 측은 21일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제작을 공식 발표했다.

시즌2에서도 이동욱은 비밀조직 '머더헬프'를 창설한 수상한 삼촌이자 전직 용병 '진만'으로, 김혜준은 킬러로 성장해가는 조카 '지안'으로 분해 중심 서사를 이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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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영재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이 시즌2로 화려하게 돌아온다.

디즈니 플러스 측은 21일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제작을 공식 발표했다. 시즌1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동욱, 김혜준, 조한선, 금해나, 이태영, 김민 등 주요 배우들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며 새롭게 합류한 캐릭터들이 더해져 더욱 풍성해진 이야기를 예고하고 있다.

시즌2에서도 이동욱은 비밀조직 '머더헬프'를 창설한 수상한 삼촌이자 전직 용병 '진만'으로, 김혜준은 킬러로 성장해가는 조카 '지안'으로 분해 중심 서사를 이끌 예정이다.

여기에 '바빌론'의 냉혹한 용병 '베일' 역의 조한선, 폭발적인 액션을 보여준 '민혜' 역의 금해나, 조직의 든든한 조력자 '브라더' 역의 이태영, 그리고 무에타이 스승이자 진만의 동료 '파신' 역의 김민까지 주요 인물들이 다시 등장해 극의 무게감을 더한다.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들도 기대를 모은다. 제29회 다카사키 영화제에서 최우수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재일한국인 배우 현리는 '바빌론' 동아시아 지부의 용병 팀장 '큐'로 출연하며 일본 배우 오카다 마사키는 큐의 남동생 '제이' 역으로 합류한다. 또한 드라마 '카지노', 영화 '파묘' 등을 통해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 정윤하는 '바빌론' 동아시아 지부의 책임자 '쿠사나기'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더욱 강렬해진 액션, 확장된 세계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펼칠 시즌2는 다시 한 번 글로벌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오카다 마사키, 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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