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군에서 미담 쏟아져 “모범상+사격 1등, 운동기구 기부까지”

뷔/뉴스엔DB

[뉴스엔 이해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의 군대 미담이 전해졌다.

뷔와 군 생활을 같이 했다는 A씨는 4월 19일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뷔를 비롯한 부대원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뷔에 대해 "어깨와 허벅지 등 몸이 전체적으로 안 좋은데도 사격에서 만발 사수로 1등, 겨울 시가지 훈련·사격 1등, 부상 투혼으로 군사경찰 모범상까지 받은 모습을 보면서 진짜 자극 많이 받았다"고 적었다.

또 "같이 보는 마지막 체력측정에서 같이 3km 달리기 할 때, 어떻게든 특급 기준보다 훨씬 일찍 들어왔을 때 완전 낭만 있었다"고 부연했다.

특히 A씨에 따르면 뷔는 부대원들을 위해 운동 기구를 기부하는가 하면 외출이나 외박을 나갈 때면 장어초밥 등 맛있는 음식을 사주는 등 마음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뷔는 지난 2023년 12월 1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군사경찰 특수임무대(SDT)에서 복무 중이며 오는 6월 10일 전역한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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