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뜬금 "제주대 로스쿨 교수가 인생 2막 꿈.. 제주땅도 보러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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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경선 주자인 한동훈 예비후보가 검사 시절 퇴직 후 계획으로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를 목표로 했었다고 말했습니다.
한 후보는 "30~40대부터 검사를 그만둔 다음, 변호사를 오래하지 않고 제주대 로스쿨 교수가 되는 것이 인생 2막의 꿈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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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로스쿨 교수가 인생 2막 꿈.. 방점은 로스쿨 아닌 제주"
국민의힘 대선 경선 주자인 한동훈 예비후보가 검사 시절 퇴직 후 계획으로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를 목표로 했었다고 말했습니다.
한동훈 후보는 어제(19일) 자신의 SNS에 올린 생방송 편집 영상을 통해 "제가 검사 생활하면서 위에서 빽 쓰고, 힘 센 사람의 외압은 들어주지 않았다"라며 "쉽진 않았고, 그러다 보니 그런 사람으로 낙인이 찍혀 있었다"고 회상했습니다.
이어 "그러다 보니까 나중에 변호사 할 엄두가 나질 않았다"라며 "(검사 시절) 봐주지도 않았고, 전관예우도 없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 후보는 "30~40대부터 검사를 그만둔 다음, 변호사를 오래하지 않고 제주대 로스쿨 교수가 되는 것이 인생 2막의 꿈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방점은 로스쿨이 아니고 제주고, 거기 작은 집 짓고 로스쿨에서 직업으로 살면서 제주에 사는 것이 인생 2막의 구체적 계획이었다"라며 "제 처하고 제주 땅도 보러 다녔지만 구매하진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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