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마불 3’, 첫 번째 여행 파트너 정재형·이장우·차주영이었다
‘지구마불 세계여행 3’의 새로운 여행 파트너는 바로 정재형, 이장우, 차주영이었다.
2라운드 여정을 마친 ‘지구마불 세계여행 3’(이하 지구마불 3)는 새로운 여행 파트너를 공개하면서 예측불가한 3라운드를 예고했다. 또한 시청률도 2회 연속 자체 최고기록을 넘어섰다.
지난 19일 방송된 ENA 예능 ‘지구마불 3’ 5회는 2라운드 여행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개됐다. 빠니보틀은 초대형 악어와의 수영부터 최애 개미집 관찰까지 경험했으며, 원지는 튀르키예의 대자연에서 트레킹과 요가로 힐링을 선보였다.
곽튜브는 고소공포증을 딛고 네팔 히말라야 상공에 올라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세 사람은 각기 자신의 방식으로 여행을 즐겼다. 이어진 주사위 던지기와 개성 만점 여행 파트너들의 등장은 또 한 번의 파란을 예고했다.
이 회차 시청률은 최고 2.8%까지 상승하며 시즌 3 자체 최고 기록을 넘어섰다.(닐슨 코리아 제공) 또한 정재형, 이장우, 차주영 등 여행 파트너들의 등장은 ‘마이너스 주사위’라는 새로운 장치로 긴장감을 선사했다.
각자의 여정을 마치고 화상으로 한국 본부와 연결된 ‘곽빠원’ 앞에는 ‘노인과 바다’ ‘쩝쩝박사’ ‘트래블러’라는 키워드를 가진 3명의 여행 파트너가 기다렸다. 놀라운 것은 이들의 정체였는데 바로 바다와 서핑을 사랑하는 뮤지션 정재형과 음식에 누구보다 진심인 배우 이장우 그리고 드라마 ‘더 글로리’ ‘원경’ 등으로 연기력과 화제성을 동시에 입증한 배우 차주영이었다.
정재형은 바다를 좋아하는 빠니보틀, 이장우는 음식으로 연결된 곽튜브, 차주영은 평소 팬이었던 원지와 팀을 이뤘다. 마이너스 주사위를 쓴 결과로 빠니보틀과 정재형은 모리셔스로, 원지와 차주영 그리고 곽튜브와 이장우는 이집트로 떠나게 됐다.
방송 막바지 6회 예고 영상에는 ‘곽빠원’과 함께 여행 파트너들이 첫 만남부터 예측불가의 재미를 뿜어내 궁금증과 기대감을 동시에 높였다.
ENA의 예능 ‘지구마불 3’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50분 방송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문] BTS 정국, 日 우익 모자 착용 논란 “변명의 여지 없어” 사과
- ‘신세계 회장 딸’ 애니 “가수 반대한 가족들…잠 포기하고 준비”
- 이광기 딸, 축구선수 정우영과 오늘 결혼…사회는 유재석
- [전문] ‘파경’ 윤딴딴, 결혼생활 중 외도·폭행 인정 “지친 마음에…”
- 이봉주 “4년 지옥 같은 시간···누워서 잠도 못잤다” (뛰어야 산다)
- 김준호♥김지민, 2세 얼굴 어떨까…또렷한 이목구비 ‘눈길’
- MC몽, 원헌드레드와 결별…“업무에서 배제”
- ‘김새론 녹취’ 국과수가 밝히나···김수현 측 감정 요청
- 강남, ♥이상화 2억 포르쉐 핑크색 도색…“무슨 생각으로” 경악 (강나미)
- [단독] 뻑가, 결국 법정 출석하나···영상재판신청 ‘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