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반려견, 전신마비 2년만에 또다시 악성종양…수술대 오른다(미우새)

김원겸 기자 2025. 4. 2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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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정남의 하나뿐인 반려견 '벨'에게 건강 적신호가 켜진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된다.

배정남의 반려견 벨이 무사히 수술을 끝내고 다시 건강을 되찾을 수 있을까.

또다시 수술대에 오르게 된 벨과 이를 지켜보는 배정남의 안타까운 사연은 20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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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정남의 반려견이 수술을 받는다. 제공|SBS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20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정남의 하나뿐인 반려견 ‘벨’에게 건강 적신호가 켜진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굳은 표정으로 동물 병원을 찾은 배정남은 반려견 벨의 옆구리에 갑작스레 생긴 커다란 혹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한다. 혹의 정체는 다름 아닌 악성종양 근육암. 배정남은 하루가 다르게 크기가 커지는 악성종양을 보며 “전이가 될까 봐 무섭다”라고 무겁게 입을 덴다. 스튜디오의 모벤져스 역시 “어떡하냐”, “어쩌다 저런 게 생겼어”라며 벨에 대한 걱정을 감추지 못한다.

2022년 급성 목 디스크 때문에 수차례 수술과 재활치료를 해야 했던 벨. 기적적으로 건강을 회복했지만, 갑자기 생긴 악성종양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2년 반 만에 또다시 수술대에 올라야 하는 상황이라는 수의사의 설명에 배정남은 깊은 고민에 빠진다.

종양을 완벽하게 제거할 수는 있지만 노견인 벨에게 부담이 큰 전신마취 수술과, 위험도는 낮지만 재발 가능성이 있는 국소마취 수술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서 배정남은 괴로운 나머지 급기야 자리를 이탈한다. 과연 벨을 위해 배정남은 어떤 선택을 내릴까.

이어, 수술실로 향하는 벨에게 “잘 할 수 있지” 하고 다독이던 배정남은 자리를 뜨지 못하고 한참을 혼자 서 있다. 벨의 수술을 걱정스럽게 지켜보는 스튜디오에도 팽팽한 긴장감이 흐른다. 모두의 걱정과 응원 속에서 시작된 수술이 예상보다 길어지자 배정남은 초조함을 감추지 못한다. 배정남의 반려견 벨이 무사히 수술을 끝내고 다시 건강을 되찾을 수 있을까.

또다시 수술대에 오르게 된 벨과 이를 지켜보는 배정남의 안타까운 사연은 20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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