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본 진짜 박보검 “좋지만 분명한 사람, 아역 비속어에 웃음기 사라져”(주고받고)

이슬기 2025. 4. 19. 13: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이유가 배우 박보검에 대해 이야기했다.

4월 18일 채널 '백은하의 주고받고'에는 '아이유, 처음 들려주는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백은하는 아이유에게 "박보검이란 배우를 보자면 그냥 좋은 게 다 좋기만 한 사람은 아닐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되게 존경스러운 부분들이 동료로서 있을 것 같아요"라고 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넷플릭스
사진=채널 ‘백은하의 주고받고’

[뉴스엔 이슬기 기자]

아이유가 배우 박보검에 대해 이야기했다.

4월 18일 채널 '백은하의 주고받고'에는 '아이유, 처음 들려주는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백은하는 아이유에게 "박보검이란 배우를 보자면 그냥 좋은 게 다 좋기만 한 사람은 아닐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되게 존경스러운 부분들이 동료로서 있을 것 같아요"라고 물었다.

아이유는 "카메라 바깥에서의 이야기인데요. 너무 보검 씨는 좋은 사람이지만 분명한 사람이기도 해요. 올바른 판단을 늘 하는 사람이라고 동갑도 친구로서 그렇게 느꼈어요. 그렇게 느꼈던 일화가 있어요. 저희가 1년을 촬영을 하면서 아무리 본인이 아프고 뭐 그래도 그냥 괜찮다 라고 늘 말해주고 모두를 안심시키면서 웃는 얼굴로 모두를 안심시키는 사람이었는데. 그런 보검 씨가 웃음기 없이 이야기를 하는 걸 딱 1번 봤어요"라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는 "아역 친구 중에 어떤 어린 친구가 아까 본인이 무슨 말인지도 모를 것 같은, 비속어를 이제 한 거예요. 너무 나쁜 말은 아니었지만. 근데 그때 보검 씨가 그 친구를 딱 잡고 "그 말 무슨 뜻인지 알고 하는 거야? 그 말 앞으로 쓰지 않겠다고 삼촌이랑 약속해" 라고 얘기를 딱 하더라.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그 친구도 착하게 약속을 하더라고요"라고 이야기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