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사자는 토끼를 잡을 때도…" 엄마는 운동회에서도 폭발적으로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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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차례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자메이카의 스프린터 셸리 앤 프레이저-프라이스가 학교 운동회에서 펼쳐 보인 압도적인 기량이 화제입니다.
자메이카에서 열린 아들 자이언(Zyon)의 학교 운동회에 나선 프레이저-프라이스는 학부모 100m 달리기에서 폭발적인 스피드를 펼치며 거의 20m를 앞서 골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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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차례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자메이카의 스프린터 셸리 앤 프레이저-프라이스가 학교 운동회에서 펼쳐 보인 압도적인 기량이 화제입니다.
자메이카에서 열린 아들 자이언(Zyon)의 학교 운동회에 나선 프레이저-프라이스는 학부모 100m 달리기에서 폭발적인 스피드를 펼치며 거의 20m를 앞서 골인했습니다.
2008년 베이징과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두 대회 연속 여자 100m 금메달을 차지했던 프레이저 프라이스는 계주를 포함해 모두 8개의 올림픽 메달을 따낸 현역 선수입니다.
드론으로 찍은 그녀의 운동회 영상은 SNS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특유의 승부욕이 재밌다는 반응과 함께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다른 엄마들을 칭찬한 댓글도 이어졌습니다.
이어진 장애물 달리기에서 아들 자이언도 1등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시상대 맨 위에 올랐습니다.
올림픽 공식 계정은 메달을 건 자이언의 사진에 "모전자전... 모든 경주가 셸리 앤에게는 경주"라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워밍업 도중 부상을 입어 100m 준결승에 출전하지 못한 프레이저-프라이스는 올시즌 복귀를 선언하며 마지막 시즌을 멋지게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취재 : 심우섭, 영상편집 : 이승진, 영상출처 : 인스타그램 @realshellyannfp,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심우섭 기자 shimm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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