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변동성 커진다"…美보단 韓 '긍정적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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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현 우리은행 WM솔루션 부부장은 "미국 빅테크 실적 발표 정점은 다 다음 주"라며 "현지 시간으로 4월 마지막 주에서 5월 첫째 주 그 때가 변동성이 커지는 시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 부부장은 "다음 주는 알파벳 실적 발표가 예상이 되는데 그때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는 시기"라며 "알파벳은 소프트웨어 업체이고 관세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기업은 아니기 때문에 다음 주 어닝 시즌에 대한 부담감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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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불확실성 감소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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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민재 기자]
박석현 우리은행 WM솔루션 부부장은 "미국 빅테크 실적 발표 정점은 다 다음 주"라며 "현지 시간으로 4월 마지막 주에서 5월 첫째 주 그 때가 변동성이 커지는 시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19일 한국경제TV에 따르면 박 부부장은 지난 18일 방송에서 "어닝 시즌 실적 발표 영향력이 커지는 구간으로 들어간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부부장 "미국보다는 한국이 상대적으로는 긍정적인 환경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박 부부장은 "다음 주는 알파벳 실적 발표가 예상이 되는데 그때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는 시기"라며 "알파벳은 소프트웨어 업체이고 관세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기업은 아니기 때문에 다음 주 어닝 시즌에 대한 부담감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박 부부장은 관세 전쟁 관련 주식 시장에 영향에 대해 "(관세) 우려들이 줄어드는 과정"이라고 평가했다. 박 부부장은 "한국과 미국 간 협상이 시작이 될 텐데 쟁점으로 단번에 해결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박 부부장은 "불확실성 크기를 줄여 나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 핵심 포인트 - 다음 주는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따라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음 - 아마존, 메타, 애플 실적 발표는 그 다음 주로 예정되어 있어 다 다음 주가 변동성 증가 시기로 예상됨 - 알파벳 실적 공개를 앞두고 있는데, 알파벳은 소프트웨어 업체로 관세에 직접 노출되는 기업은 아니므로 어닝 시즌 부담감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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