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합창단 '초이스코러스', 제3회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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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합창단 '초이스코러스'가 세 번째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2023년 창단된 '초이스코러스'는 '초코합창단'이라는 별칭으로 더욱 유명하다.
창단 이후 세 번째인 올해 정기연주회는 "Ti amo(사랑해)"를 주제로 아름다운 합창과 기악이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초이스코러스'의 제3회 정기연주회는 4월 25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안양시 평촌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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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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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이스코러스 제3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
ⓒ 초이스코러스 |
2023년 창단된 '초이스코러스'는 '초코합창단'이라는 별칭으로 더욱 유명하다. 창단 연주회 "And now, Choi's Chorus"를 시작으로 성가, 바이올린 독주, 한국 가곡, 전래동요, 재즈보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지난해 '제2회 정기연주회'에서는 비발디의 'Gloria'를 중심으로 혼성, 남성, 여성합창과 오케스트라 협연 등 수준 높은 클래식 무대로 큰 호응을 얻었다.
창단 이후 세 번째인 올해 정기연주회는 "Ti amo(사랑해)"를 주제로 아름다운 합창과 기악이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1부에서는 성가곡, 2부에서는 후플룻앙상블의 특별무대와 합창단원들의 이중창, 3부에서는 이탈리아 깐쪼네, 4부에서는 재즈보컬리스트 권가임의 특별무대, 5부에서는 옛가요 등의 프로그램으로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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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이스코러스' 단원들. |
ⓒ 초이스코러스 |
성악가이자 지휘자인 최성욱 음악감독은 단국대학교 작곡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오페라과, 폴란드 쇼팽 국립음악원 지휘과 등에서 전문교육을 받고, 독일과 폴란드 국립 오페라단에서 솔리스트로 활약했다.
또한, 독일 함부르크 젱어 아카데미 성악과 교수와 난파콩쿨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초이스 전국 성악콩쿠르 운영위원장, 초이스코러스 음악감독 및 단장을 맡고 있고, '테너 최성욱의 성악TV'를 운영하며 대중과의 소통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과 관련해 '초이스코러스' 관계자는 "따사로운 봄날,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와 따뜻하게 소통하고 함께 나누는 기쁨을 전하고자 한다"며 "음악을 통해 하나 되는 순간, 그리고 진정성 있는 울림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초이스코러스'의 제3회 정기연주회는 4월 25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안양시 평촌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전석 무료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로컬라이프'(www.locallife.news) 와 '세무뉴스'(www.taxnews.kr)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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