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1위 '야당' 주말도 예약…'승부' 200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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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하늘과 유해진이 주연한 영화 '야당'이 개봉 이틀차에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주말 1위를 사실상 예약했다.
'야당'은 17일 7만3580명이 봐 박스오피스 최상단을 지켰다.
18일 오전 7시45분 현재 예매 순위를 보면 '야당'은 예매 관객수 8만6289명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강하늘은 마약범 정보를 수사기관에 팔아 넘기는 브로커 일명 야당 이강수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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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강하늘과 유해진이 주연한 영화 '야당'이 개봉 이틀차에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주말 1위를 사실상 예약했다.
'야당'은 17일 7만3580명이 봐 박스오피스 최상단을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약 17만8000명이다.
흥행세는 주말까지 이어질 거로 예상된다. 18일 오전 7시45분 현재 예매 순위를 보면 '야당'은 예매 관객수 8만6289명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거룩한 밤:데몬 헌터스'는 약 3만8700명이다.
'야당'은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과 더 높은 자리에 오르길 원하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걸 건 형사가 엮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강하늘은 마약범 정보를 수사기관에 팔아 넘기는 브로커 일명 야당 이강수를 맡았다. 유해진이 밑바닥에서 출발해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려는 검사 구관희를, 박해준이 마약수사대 팀장 오상재를 연기했다.
연출은 배우이기도 한 황병국 감독이 맡았다. '서울의 봄' '이웃사촌' '아수라' '군함도' '내부자들' 등에서 연기를 하기도 한 황 감독은 2005년 '나의 결혼 원정기'를 연출했다.
이병헌과 유아인이 주연한 영화 '승부'는 공개 4주차 주말에 200만 관객에 도전한다.
'야당'에 밀려 2위(1만3146명)로 내려오긴 했지만 누적 200만명까지 약 11만명만 남겨둬 주말에 200만 관객 고지를 밟을 수 있을 거로 전망된다(누적 189만명).
이밖에 박스오피스 순위는 3위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6323명·누적 72만명), 4위 '브리짓 존스의 일기:뉴 챕터'(2834명·1만8000명), 5위 '마리아'(1725명·7200명)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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