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자-손석구 ‘현생 초월’ 로맨스 ‘천국보다 아름다운’ [오늘의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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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돌아가는 연예계에서 오늘도 다양한 작품이 소개되고 새롭게 돌아오는 아티스트가 대중 앞에 서는 가운데, 오늘의 주요 일정을 알아본다.
김혜자의 현생초월 로맨스...JTBC '천국보다 아름다운' 제작발표회18일 오후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된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석윤 감독, 김혜자, 손석구, 한지민, 이정은, 천호진, 류덕환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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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돌아가는 연예계에서 오늘도 다양한 작품이 소개되고 새롭게 돌아오는 아티스트가 대중 앞에 서는 가운데, 오늘의 주요 일정을 알아본다.
드라마 ‘힙하게’ ‘눈이 부시게’ ‘송곳’ 등으로 함께 해온 김석윤 감독과 이남규·김수진 작가를 비롯해 김혜자, 손석구, 한지민, 이정은, 천호진, 류덕환 등 ‘믿보배’ 군단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무엇보다 ‘국민배우’ 김혜자의 눈부신 귀환은 단연 최고의 관전 포인트다. 제55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대상을 수상한 ‘눈이 부시게’ 제작진과 6년 만의 재회로, ‘김혜자 트릴로지’의 완성을 예고한 바 있다.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그 누구도 가본 적 없는 천국과 지옥의 사후세계를 배경으로 삶과 죽음, 인연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무엇보다 ‘죽음’을 삶의 끝이 아닌, 또 다른 삶의 시작으로 바라보며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 너머, 깊고 진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뛰어야 산다’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스타들이 저마다 간절한 사연을 안고 마라톤에 도전해 자신의 상처와 한계를 극복해가는 과정을 담는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이다. 초짜 러너들의 지독한 자기 성장 스토리인 ‘뛰어야 산다’는 ‘마라톤 기부천사’ 션과 이영표를 ‘러닝 비기너’이자 ‘뛰산 크루’의 운영 단장과 부단장으로 캐스팅했으며, ‘뛰산 크루’의 마라톤 도전기를 중계할 진행단으로 배성재, 양세형을 확정지어 최강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제작진은 간절한 사연을 품고 마라톤에 도전하는 16명의 ‘러닝 비기너들’ 리스트를 전격 공개해 기대를 높였다.
‘뛰산 크루’로는 ‘농구 대통령’ 허재를 비롯해, 국민배우 방은희, ‘양신’ 양준혁, 변호사 양소영, 탈모 전문의 한상보, 스타 셰프 정호영, 케이팝 대표 안무가 배윤정, 뇌 과학자 장동선, 전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손정은, ‘피지컬100’으로 유명한 운동 크리에이터 조진형, ‘야구 스타’ 최준석, 가수 슬리피, 개그맨 김승진, 트로트 가수 안성훈,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 골든차일드 이장준이 캐스팅됐다.
마라톤 대회 준비를 위한 전문 지도자로는 ‘전 국가대표 마라톤 선수’이자 영화 ‘1947 보스턴’의 현장 감독으로 활약한 권은주가 ‘뛰산 크루’의 감독직을 맡았다. ‘코치진’으로는 ‘춘천 마라톤 대회’ 우승자인 프로 육상 선수 출신인 이연진이 전술코치로, ‘연예인 마라톤 기록 1위’인 고한민이 페이스메이커 코치로, 국내 1위 운동 크리에이터 심으뜸이 피트니스 코치로 힘을 보탠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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