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86라인 모임 결성 "류준열·유희관이 멤버"

강주희 기자 2025. 4. 18.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송가인이 1986년생 연예인들과 모임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날 양세찬은 동갑내기인 송가인에게 "우리가 예전에 말을 놨다가 너무 오래 안 봐서 다시 존댓말을 하는 사이가 됐다"고 말했다.

이에 송가인은 "기억난다. 내가 형(양세형) 선물도 보내주고 그랬던 것 같다"고 했다.

이를 듣던 김종국이 "86년생들끼리 만나냐"고 묻자 송가인은 "86년생 호랑이띠 모임이 있다"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가수 송가인이 17일 오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1986년생 연예인들과 모임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사진=KBS 제공) 2025.04.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가수 송가인이 1986년생 연예인들과 모임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송가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양세찬은 동갑내기인 송가인에게 "우리가 예전에 말을 놨다가 너무 오래 안 봐서 다시 존댓말을 하는 사이가 됐다"고 말했다.

이에 송가인은 "기억난다. 내가 형(양세형) 선물도 보내주고 그랬던 것 같다"고 했다.

이를 듣던 김종국이 "86년생들끼리 만나냐"고 묻자 송가인은 "86년생 호랑이띠 모임이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배우 류준열, 전 야구선수 유희관 등이 있다며 양세찬에게 "이참에 들어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김숙이 주우재를 언급하자 송가인은 "네, 오시라"며 어색한 반응을 보였다.

주우재가 서운한 표정을 짓자 양세찬은 "잘생겨서 그런다"고 달랬고, 송가인은 "불러도 안 올 것 같은 느낌이 있어서 그런다. 그러면 세찬이 너만 와라"고 해명했다.

이에 김숙은 "헛말이라도 오라는 말은 얘기는 안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