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마크, '강남 50억 아파트' 매입

조혜진 기자 2025. 4. 1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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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마크가 강남 논현동 한 아파트를 50억 원에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한국경제TV에 따르면, NCT 마크가 지난해 7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브라이튼 N40' 전용면적 126㎡를 50억 5천만 원에 매입했다.

해당 가구에는 31억원의 전세권이 설정돼 있으며, 마크는 약 20억 원의 현금을 들여 갭투자(전세끼고 주택 구입) 방식으로 해당 아파트를 매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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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NCT 마크가 강남 논현동 한 아파트를 50억 원에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한국경제TV에 따르면, NCT 마크가 지난해 7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브라이튼 N40' 전용면적 126㎡를 50억 5천만 원에 매입했다.

해당 가구에는 31억원의 전세권이 설정돼 있으며, 마크는 약 20억 원의 현금을 들여 갭투자(전세끼고 주택 구입) 방식으로 해당 아파트를 매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22년 준공된 브라이튼 N40은 지하 4층~지상 최고 10층 5개 동, 148가구 규모의 고급 아파트 단지다. 전용면적 84~176㎡ 140가구와 전용 171~248㎡의 펜트하우스 8가구로 구성됐으며, 세계적인 건축가 장 미셸 빌모트가 건축과 조경 디자인을 맡았다.

이 아파트는 서울 도심과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한강 조망이 가능한 데다, 철저한 보안 시스템 덕분에 연예인, 스포츠인, 기업 오너 등 유명인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방송인 유재석을 비롯해 배우 한효주, 오연서, 세븐틴 호시 등이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크는 지난 2016년 NCT로 데뷔해 NCT127, NCT드림 등의 다양한 서브 그룹에서 활동했다. 지난 7일에는 데뷔 9년 여 만의 첫 솔로 앨범 '더 퍼스트프루트(The Firstfruit)'를 발표했으며, 마크는 이 앨범으로 초동 판매량만 54만 장 이상을 기록해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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