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핸드볼 분데스리가, HB 루트비히스부르크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B 루트비히스부르크(HB Ludwigsburg)가 독일 핸드볼 분데스리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승리했다.
HB 루트비히스부르크(HB Ludwigsburg)는 지난 17일(현지 시간) 독일 루트비히스부르크의 MHPArena에서 열린 2024/25 시즌 여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괴핑엔(FRISCH AUF Göppingen)을 34-21로 이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HB 루트비히스부르크(HB Ludwigsburg)가 독일 핸드볼 분데스리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승리했다.
HB 루트비히스부르크(HB Ludwigsburg)는 지난 17일(현지 시간) 독일 루트비히스부르크의 MHPArena에서 열린 2024/25 시즌 여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괴핑엔(FRISCH AUF Göppingen)을 34-21로 이겼다.
HB 루트비히스부르크는 안티에 덜(Antje Doll)이 8골, 안네 위드 요한센(Anne With Johansen)과 카롤리나 쿠들라츠 글로크(Karolina Kudlacz-Gloc)가 각각 4골씩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요한나 분드센(Johanna Bundsen) 골키퍼가 10세이브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첫 골은 괴핑엔의 시나 에만이 넣으며 출발했고, 이 경기 최다 득점자 안티에 덜이 골을 넣으며 반격에 나섰다. 하지만 괴핑엔이 연속 골을 넣으며 5-2로 달아났다.
비올라 로이흐터(Viola Leuchter)의 골을 시작으로 3골을 연달아 넣으면서 HB 루트비히스부르크가 5-5로 따라잡으며 팽팽한 분위기를 이끌더니 10분 부터 골을 몰아 넣기 시작했다.
제니아 스미츠(Xenia Smits)의 골을 시작으로 요한나 분드센 골키퍼의 엠프티 골로 첫 역전에 성공하더니 이후에도 3골을 몰아넣으며 11-7로 달아났다. 괴핑엔은 무려 9분여 동안 골을 넣지 못하고 끌려갔다.
1골을 내주면서 흐름이 끊기나 싶었지만, 안티에 덜의 골을 시작으로 3골이 터지면서 6골 차까지 달아난 HB 루트비히스부르크가 17-11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초반부터 HB 루트비히스부르크의 거친 공세가 이어졌다. 카롤리나 쿠들라츠 글로크가 3골을 비롯해 6골을 몰아넣으면서 23-11, 12골 차로 달아나며 후반을 시작했다.
이후에도 안티에 덜의 연속 골과 비올라 로이흐터의 추가 골로 26-23, 카바 가사마(Kaba Gassama)의 골로 28-14 더블 스코어까지 치고 나가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남은 15분 동안은 골을 주고받는 공방전이 이어졌고, 결국 HB 루트비히스부르크가 34-21로 승리를 거두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法, 뉴진스 가처분 이의신청 기각...‘독자활동 금지’ 유지 - MK스포츠
- 유영재, 처형 강제추행 혐의 모두 인정 “성적 잣대에 대한 인식 부족했다” - MK스포츠
- 장원영, 레이스 미니드레스에 트임 포인트… ‘청순+반전 섹시’ 화이트룩 레전드 경신 - MK스포
- “에펠탑 아래 결혼 약속”…김서연♥로빈, 파리 웨딩 스냅 공개 - MK스포츠
- 이제 우승은 LG? 새로운 왕조 구축 약속 지켜질까? 홀로 절대 패왕 모드 [MK초점] - MK스포츠
- “새크라멘토, 복수다!” 클레이 톰슨, 지난 시즌 굴욕 만회...댈러스 8위 결정전 진출 [MK현장] - M
- UFC 톱15 수준 라이진 챔피언은 왜 한국에 올까 - MK스포츠
- “주눅 들지 마! 우리도 같은 K리그야” 평창 신기동 감독이 인천전 앞두고 가장 많이 했던 말 [MK
- 다저스 유망주 장현석, 계속되는 성장통...실점 줄였지만 볼넷은 못 줄였다 - MK스포츠
- 태국 여자 올스타 입국! 한국-태국 여자배구 슈퍼매치 뜨거워진다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