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1호 버디와 이글 주인공은 루키들…허성훈 버디, 유현준 이글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2025. 4. 1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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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들이 2025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1호 버디와 1호 이글을 기록했다.

1호 이글은 유현준이 기록했다.

유현준은 5번 홀(파5)에서 이글을 잡았다.

허성훈과 유현준 모두 올해 KPGA 투어에 데뷔하는 신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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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훈. KPGA 제공
유현준. KPGA 제공


루키들이 2025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1호 버디와 1호 이글을 기록했다.

17일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 올드코스(파71)에서 열린 2025년 KPGA 투어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1라운드. 1번 홀(파5)에서 유현준과 이재진, 이택기가 1조, 10번 홀(파4)에서 허성훈과 이유석, 박도형이 13조로 출발했다.

허성훈이 1호 버디의 주인공이 됐다. 허성훈은 첫 홀인 10번 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두 번째 샷을 홀 2m 거리에 붙인 뒤 버디 퍼트를 성공했다. 첫 버디가 나온 시간은 오전 7시12분18초였다.

1호 이글은 유현준이 기록했다. 유현준은 5번 홀(파5)에서 이글을 잡았다. 티샷으로 257m를 전진한 유현준은 투온과 함께 홀 13.7m 거리에 공을 보냈다. 이어 이글 퍼트를 홀에 떨어뜨렸다. 첫 이글이 작성된 시간은 오전 8시11분이었다.

허성훈과 유현준 모두 올해 KPGA 투어에 데뷔하는 신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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