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 부활’ 이정후, 3번-CF 출격→2G 연속 안타 도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2025. 4. 17.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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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경기에서 멀티히트로 타격감을 되살린 이정후(27,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이정후는 지난 16일까지 시즌 16경기에서 타율 0.333와 3홈런 12타점 17득점 21안타, 출루율 0.400 OPS 1.051 등을 기록했다.

이제 이정후는 다시 2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의 경쟁이 매우 심한 상황에서 샌프란시스코가 높은 승률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이정후의 좋은 타격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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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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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경기에서 멀티히트로 타격감을 되살린 이정후(27,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샌프란시스코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경기를 가진다.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테이블 세터에 우익수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유격수 윌리 아다메스를 배치했다. 오른손 투수를 상대로 한 테이블 세터.

이어 샌프란시스코는 3번 타자 자리에 이정후를 내세운다. 포지션은 중견수. 이정후는 이번 시즌에 줄곧 3번, 중견수로 출전하고 있다.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 4번과 5번에는 3루수 맷 채프먼, 좌익수 엘리엇 라모스가 나선다. 이정후-채프먼-라모스로 이어지는 중심 타선이다.

이정후는 지난 16일까지 시즌 16경기에서 타율 0.333와 3홈런 12타점 17득점 21안타, 출루율 0.400 OPS 1.051 등을 기록했다.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 16일 경기에서는 2루타 1개 포함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다시 끌어올렸다. 지난 15일 1경기 3삼진의 충격에서 벗어난 모습.

이제 이정후는 다시 2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상대 선발 투수는 애런 놀라. 이번 시즌 초반 평균자책점 5.51로 매우 좋지 않다.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샌프란시스코는 지난 16일까지 12승 5패 승률 0.706으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에 올라 있다. 1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격차는 1.5경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의 경쟁이 매우 심한 상황에서 샌프란시스코가 높은 승률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이정후의 좋은 타격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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