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사 자체가 최초의 기록…4번째 FA 앞둔 강민호, 200억 원 클럽으로 향한다

장은상 기자 2025. 11. 7. 0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베테랑 포수 강민호(40)가 KBO 역사상 최초로 4번째 프리에이전트(FA) 계약에 도전한다.

이로써 강민호는 역대 FA 시장에서 3번의 계약을 성사시킨 5번째 선수가 됐다.

강민호가 올해 어떤 규모로든 FA 계약을 체결하면, KBO FA 시장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남기게 된다.

강민호가 앞서 3번의 FA 계약에서 만든 총액은 191억 원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 강민호는 어느덧 4번째 FA를 앞두고 있다. 강민호가 이번에도 FA 계약을 성사시키면 KBO 역사상 최초로 4번째 FA 계약을 만든 선수가 된다. 더불어 FA 200억 원 클럽에도 가입할 전망이다. 뉴시스
베테랑 포수 강민호(40)가 KBO 역사상 최초로 4번째 프리에이전트(FA) 계약에 도전한다.

강민호는 어느덧 개인 4번째 FA를 앞두고 있다. 2004년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데뷔한 그는 이듬해부터 곧바로 주전 포수로 도약해 2013시즌을 마친 뒤 첫 FA 권리를 행사했다.

삼성 강민호는 어느덧 4번째 FA를 앞두고 있다. 강민호가 이번에도 FA 계약을 성사시키면 KBO 역사상 최초로 4번째 FA 계약을 만든 선수가 된다. 더불어 FA 200억 원 클럽에도 가입할 전망이다. 뉴시스
당시 롯데는 20대 주전 포수인 강민호를 붙잡기 위해 4년 75억 원을 쏟아 부었다. 이는 당시 기준으로 FA 역대 최고액이었다. 종전 기록은 2005년에 심정수가 삼성 라이온즈와 맺은 4년 60억 원 규모의 계약이었다.

롯데에서 4년을 더 뛴 강민호는 2017시즌을 마친 뒤 충격적인 ‘이적’에 나선다. 삼성과 4년 80억 원에 계약하며 푸른색 유니폼을 입었다. 30대 포수의 노련함까지 더한 강민호는 삼성에서도 주전 포수로 활약하며 4년의 시간을 보냈다.

강민호는 2021시즌을 마친 뒤 3번째 FA까지 체결했다. 삼성은 강민호의 잔류를 위해 4년 36억 원의 계약을 안겼다. 이로써 강민호는 역대 FA 시장에서 3번의 계약을 성사시킨 5번째 선수가 됐다. 이후 2024시즌을 마친 뒤 우규민(KT 위즈)과 최정(SSG 랜더스)이 3번째 FA 계약을 맺으면서 역대 3번의 FA 계약을 만든 선수는 7명이 됐다.

삼성 강민호는 어느덧 4번째 FA를 앞두고 있다. 강민호가 이번에도 FA 계약을 성사시키면 KBO 역사상 최초로 4번째 FA 계약을 만든 선수가 된다. 더불어 FA 200억 원 클럽에도 가입할 전망이다. 뉴시스
그러나 4번째 FA 계약을 만든 선수는 지금껏 한 명도 없다. 강민호가 올해 어떤 규모로든 FA 계약을 체결하면, KBO FA 시장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남기게 된다.

계약 규모는 결코 작지 않을 전망이다. 강민호는 올해도 삼성의 주전 포수로 127경기를 소화했다. 성적도 타율 0.269, 12홈런, 71타점, 37득점, 장타율 0.417 등으로 나쁘지 않았다. 삼성의 가을 혈투까지 이끌며 팀의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진출에 결정적 역할까지 해냈다.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친 덕분에 그는 삼성은 물론, 타 구단으로부터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강민호가 앞서 3번의 FA 계약에서 만든 총액은 191억 원이다. 4번째 FA에서 9억 원 이상의 계약을 하면 대망의 ‘200억 원 클럽’에도 가입한다. 강민호에 앞서선 최정(302억 원), 양의지(277억 원), 김현수(230억 원)가 200억 원을 돌파한 바 있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