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 아직 포기 못한 '둘째'…♥이은형 "또 낳으면 45살" (기유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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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강재준이 둘재 욕심을 드러냈다.
이날 양세형, 양세찬 형제는 강재준, 이은형, 현조 세 가족의 집을 방문했다.
이때 강재준은 "나도 요즘에 딸이 좀 보고 싶다"면서 이은형의 눈치를 봤다.
양세찬은 이은형에게 둘째 생각이 전혀 없는지 궁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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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강재준이 둘재 욕심을 드러냈다.
15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삼촌로그} 양세바리삼촌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양세형, 양세찬 형제는 강재준, 이은형, 현조 세 가족의 집을 방문했다. 특히 양세찬은 입장과 동시에 현조만의 개그맨이 돼 웃음을 유발했다.
두 삼촌과 야무지게 논 현조는 쏟아지는 잠에 투정을 부리기 시작했고, 네 사람은 급하게 현조 재우기에 돌입하면서 육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미혼인 양세찬과 양세형은 두 사람에게 궁금한 점들을 질문했다. 대화 중 이은형은 "만약 낳으면 아들을 낳고 싶냐, 딸을 낳고 싶냐"고 물었다.
이에 양세찬은 "딸이지"라고 즉답했다. 양세형은 "나는 상관이 없다"고 말을 이었다.
이때 강재준은 "나도 요즘에 딸이 좀 보고 싶다"면서 이은형의 눈치를 봤다. 그동안 둘째를 꾸준히 언급해 왔던 강재준은 여전히 둘째에 대한 욕심을 버리지 못한 듯하다.
이를 본 양세찬은 "어떻게 애기 우리가 보고 있을까?"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은형은 "나는 아직 회복을 안 했는데 재준오빠 혼자 생각이 있다"고 토로했다.
양세찬은 이은형에게 둘째 생각이 전혀 없는지 궁금해했다. 이은형은 "아니 없는 건 아니다. 현조 생각하면 있으면 좋겠는데 43살이다. 어떻게 또 낳냐. 낳으면 45살 된다. 그리고 노력한다고 또 가질 수 있는 것도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기유TV'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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